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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타운스 골든스테이츠 이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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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미네소타 타운스 '이적설'…골든스테이트·뉴욕 등 눈독

기사입력 2019.12.31. 오전 08:59 최종수정 2019.12.31. 오전 09:01 기사원문
칼 앤서니 타운스[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간판선수 칼 앤서니 타운스(24)가 이적할 수도 있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타운스와 미네소타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야후스포츠는 온라인 스포츠 매체인 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하며 "미네소타와 타운스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불투명하기 때문"이라고 타운스가 미네소타를 떠날 수 있다는 소문이 나돌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키 211㎝ 빅맨 타운스는 2015년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미네소타에 지명된 선수다.

2015-2016시즌부터 미네소타에서 뛰며 정규리그 평균 22.5점에 11.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큰 키에 스피드와 3점슛 능력까지 갖춘 리그 정상급 골밑 요원이다.

이번 시즌에는 23경기에서 26.5점, 11.7리바운드의 성적을 내는 가운데 최근 6경기에는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다.

애슬레틱은 "타운스가 미네소타와 2023-2024시즌까지 계약이 돼 있지만 최근 NBA 하부리그인 G리그 쇼케이스에 모인 각 팀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타운스는 미네소타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서 골든스테이트가 타운스를 영입할 가능성에 대해 검토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골든스테이트에는 타운스와 친한 사이로 알려진 가드 디앤젤로 러셀이 있다.

미네소타도 바로 이 점에 착안해 2018-2019시즌이 끝난 뒤 당시 브루클린 네츠 소속이던 러셀 영입에 나섰지만 러셀은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었다.

타운스(청색 유니폼)의 경기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Brace Hemmelgarn-USA TODAY Sports

타운스 영입에 관심이 있는 또 다른 팀은 바로 뉴욕 닉스다.

뉴욕 지역 신문 뉴욕 포스트는 올해 크리스마스에 '타운스 영입에 나서야 한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뉴욕과 타운스의 연결 고리는 바로 타운스가 뉴저지주 출신이라는 사실이다.

뉴욕 포스트는 "타운스는 어려서부터 뉴욕 팬으로 자랐다"며 "그가 만일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구한다면 희망 이적 구단에 뉴욕이 반드시 포함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부풀렸다.

실제로 타운스는 올해 10월 팀버울브스와 같은 미네소타 연고 메이저리그 야구팀 트윈스가 뉴욕 양키스와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었을 당시 양키스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인터뷰와 원정 항공편 등에 모습을 드러내 미네소타 팬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뉴욕 포스트는 "크리스마스인 만큼 타운스가 미네소타의 많은 눈과 계속된 패배에 지쳐 고향으로 돌아오고 싶어 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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