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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영신 흥행불패..사직 관중석 통천 6년만에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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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천 걷히는 사직체육관 관중석 [KBL 제공]

(부산=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농구 KBL의 히트 상품 '농구영신' 매치가 2020년 새해에도 '흥행 불패'를 이어갔다.

31일 오후 10시부터 부산 kt와 창원 LG의 2018-2019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가 열린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은 6천여 좌석이 매진됐다.

포근하던 기온이 이날 갑자기 영하로 뚝 떨어졌지만, 사직의 농구 열기는 뜨거웠다.

초저녁부터 많은 팬이 체육관 앞 푸드트럭 거리로 몰려나와 저녁을 먹거나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언 손을 녹였다. 경기 시작 시각이 가까워져 와도 사직으로 향하는 농구팬들의 행렬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사직실내체육관은 프로농구 경기장 중 가장 큰 1만4천여석 규모를 자랑한다. kt는 평소 3층 전체와 2층 일부를 통천으로 가리고 6천여석 규모로 홈구장을 운영해왔다.

예매분 4천210장에 이날 현장 구매까지, 기존 6천장 티켓이 다 팔려 가는데도 표를 구매하려는 팬들의 행렬이 이어지자 구단은 결국 경기 시작 20여분 전, 양쪽 골대 뒤편 2층 관중석을 가리고 있던 통천을 걷어냈다.

kt가 통천을 걷어내고 홈 경기를 치른 건 2014년 1월 12일 원주 DB전 이후 5년 11개월 만의 일이다.

농구장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농구영신' 매치업이 프로농구 최고 흥행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농구영신 이벤트 진행중인 사직체육관 [KBL 제공]

2016년 경기 고양에서 열린 서울 SK와 고양 오리온의 첫 송년 매치에 6천83명의 관중이 들었고, 다시 두 팀이 맞붙은 2017년 잠실학생체육관 경기에는 5천865명이 입장했다.

창원에서 LG와 kt가 맞대결했던 지난해 농구영신 매치에는 7천511명이 찾았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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