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아시아의 페노메논, 총자산은 약 380억" (베트남 매체)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의 총자산이 2,500만 파운드(약 380억원)로 확인됐다.

지난 30일 ‘골닷컴 베트남판’은 “아시아 축구의 페노메논이 된 손흥민, 얼마나 벌었나”라는 보도를 통해 현재 손흥민의 수입을 정리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의 총자산은 2,500만 파운드(약 380억원)로 토트넘에서 받는 연봉을 비롯한 각종 광고 출연 등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손흥민의 주급은 14만 파운드(약 2억 1,200만원)로 연봉으로 계산하면 728만 파운드(약 111억원)였다. 이는 해리 케인, 탕기 은돔벨레가 수령 중인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361만원)에 이은 팀 내 2위다.

또한 손흥민은 스포츠용품, 면도기, 아이스크림 광고 등을 다양한 CF 활동으로 부가 수입을 올렸다. 그러나 이 매체는 대외 활동에 따른 수입이 어느 정도인지는 전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골닷컴 베트남판’은 “손흥민은 지난 4월 한국 고성군 산불 피해 구호 활동으로 10만 파운드(약 1억 5,000만원)를 기부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손흥민과 걸그룹 멤버의 열애설과 함께 손흥민의 “아버지께서 결혼은 은퇴 후에 하라고 말씀하셨다”는 발언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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