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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최진행 역전 스리런…한화, 롯데 상승세에 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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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후 처음으로 시즌 관중 70만명을 돌파한 날, 한화 이글스가 재역전극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었다.

한화는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대타 최진행의 결승 석 점 홈런으로 롯데에 7-6으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한화는 이날 경기가 없었던 4위 넥센 히어로즈와 승차를 2경기로 벌리며 3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SK 와이번스와는 2.5경기 차다.

이날 한화는 처음으로 단일시즌 홈경기 70만 관중을 돌파해 기쁨이 더 컸다.

반면 가을야구 꿈을 이어가는 7위 롯데는 4연승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한화는 1회말 볼넷과 안타 하나씩만 뽑고도 상대 실책 등을 엮어 두 점을 먼저 냈다.

그러고는 선발투수 키버스 샘슨의 호투로 4회까지 2-0의 리드를 이어갔다.

하지만 샘슨이 5회 볼넷과 2안타로 무사 만루 위기에 놓인 뒤 민병헌에게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허용해 2-2 동점이 됐다. 계속된 무사 1, 2루에서 손아섭에게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맞는 등 석 점을 더 빼앗겨 2-5로 역전당했다.

롯데는 선발투수 송승준이 5이닝 2실점(1자책) 하고 물러난 뒤 불펜진이 석 점의 리드를 지켜내지 못했다.

한화는 7회 1사 후 연속 볼넷과 내야안타로 만루 찬스를 잡은 뒤 이성열이 고효준으로부터 2타점 중전 적시타를 쳐 한 점 차로 따라갔다.

이어 양성우 타석에서 대타로 들어선 최진행이 바뀐 투수 구승민을 상대로 좌중간을 가르는 석 점짜리 아치를 그려 전세를 뒤집었다.

최진행은 개인 6번째 대타 홈런으로 통산 500타점도 채웠다.

한화는 샘슨이 5이닝 5실점 하고 물러난 뒤 서균(⅓이닝), 박상원(⅔이닝), 김범수(⅓이닝), 장민재(⅔이닝), 이태양(1⅓이닝)에 이어 마무리 정우람(⅔이닝)까지 차례로 마운드에 올려 총력전을 벌였다.

정우람이 9회 손아섭에게 적시타를 맞고 나서 2사 만루 위기에 몰렸으나 한동희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한 점 차 리드로 경기를 매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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