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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없으니 수준 이하' 토트넘 역습, 무리뉴도 'SON 공백'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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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벤치를 커닝하다가 경고를 받는 무리뉴 감독(맨 왼쪽). /AFPBBNews=뉴스1손흥민(28·토트넘)의 공백이 다시 한 번 드러난 한 판이었다. 특히 공격수 넷, 상대 수비 셋으로 수적 우위를 점한 상황에서도 토트넘은 공격을 매끄럽게 성공시키지 못했다. 경기 후 조제 무리뉴(57) 토트넘 감독도 손흥민의 공백을 인정했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햄프셔주 사우스햄튼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패한 토트넘은 8승6무7패로 승점 30을 기록하며 상위권에서 더욱 멀어졌다. 리그 4위 첼시(승점 36)와 승점 차는 6점으로 벌어졌다. 사우스햄튼은 7승4무10패로 승점 25을 올리며 중위권을 유지했다.

손흥민의 공백을 절감케 한 경기였다. 손흥민은 지난달 23일 첼시전에서 퇴장을 당한 뒤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없는 3경기 동안 1승1무1패를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는 2-1로 승리했으나 29일 노리치시티전에서는 2-2로 비겼다. 그리고 이날 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무리뉴 감독은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 에릭센으로 공격 조합을 구성했다. 하지만 이들은 전반 동안 이렇다 할 날카로운 기회를 창출하지 못했다. 전반 25분 만에 은돔벨레 대신 로 셀소까지 투입됐으나 토트넘은 사우스햄튼의 중원을 흐트러트리는 데 실패했다.

특히 역습 상황에서 속도가 뚝 떨어졌다. 후반 7분에는 모우라가 수비 진영에서 공을 가로챈 뒤 역습을 시도했다. 알리에게 패스가 이어진 가운데, 4:3(공격수 넷, 수비수 셋)의 유리한 상황을 연출했다. 케인이 중앙, 로 셀소가 오른쪽에서 각각 침투를 시도했으나 공간 창출에 실패했고, 알리의 크로스마저 걸리면서 절호의 기회가 수포로 돌아갔다. 손흥민의 빠른 발이 그리운 장면이었다.

무리뉴 감독도 손흥민의 공백을 인정했다. 풋볼 런던에 따르면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지난달 말 손흥민 없이 경기를 치르는 건 우리 팀에 있어 큰 문제였다"고 손흥민의 부재를 인정한 뒤 "이제 손흥민이 돌아오니 케인이 나가게 생겼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잘 대처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손흥민의 징계가 모두 끝난 가운데, 토트넘은 오는 5일 미들즈브러를 상대로 잉글랜드 FA컵 64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케인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손흥민은 당장 미들즈브러전부터 투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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