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노시환 2억원 등 2019 신인 계약 완료…4일 입단식

소감 밝히는 변우혁(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KBO 신인 1차 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된 북일고 출신 변우혁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8.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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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화 이글스는 2019 신인 2차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지명한 경남고 내야수 노시환과 2억원에 계약하는 등 2019 신인선수 11명과 모두 입단계약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1차 지명 신인인 북일고 내야수 변우혁과는 1억8천만원, 2차 2라운드에 지명한 광주일고 야수 유장혁과는 1억1천만원의 계약금에 사인했다.

한화는 4일 오후 2시 대전 중구 대전시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2019 신인선수 입단식을 연다.

신인선수들은 부모, 가족 등과 함께 입단식에 참석해 프로선수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다.

이날 행사는 김신연 한화이글스 대표이사의 환영사에 이어 유니폼 착용 행사, 구단 임직원 상견례 등의 순서로 이어진다.

입단식 후 신인선수들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로 이동해 롯데 자이언츠와의 KBO리그 홈경기를 관람하며 5회 클리닝타임에 응원단상에서 홈 팬들에게 첫인사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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