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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분석] 침투는 활발했다, 무리뉴의 'SON 톱' 활용..히트맵 살펴보니

모스코스 0 421 0 0

 손흥민은 활발했다. 허리까지 내려와 수비를 도왔고 공격을 전개했다. 박스 안보다 바깥에서 침투하고 연계에 시간을 투자했다. 빠른 손흥민을 활용하기 위해서였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는데 미들즈브러전 평점은 6.9점이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미들즈브러와 2019-20시즌 FA컵 3라운드(64강)에서 1-1로 비겼다. 3라운드에는 연장전이 없어 재경기가 확정됐다.

손흥민은 미들즈브러전에 선발이었다. 지난해 12월 첼시전에서 안토니오 뤼디거에게 파울로 레드 카드를 받아 3경기 출장 정지 징계였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징계가 끝나자 곧바로 손흥민을 선택했다.

피할 수 없는 결정이었다. 해리 케인이 사우샘프턴전에 햄스트링으로 이탈했다. 확실한 최전방 공격수가 없는 상황에 손흥민이 유일한 카드였다. 손흥민은 루카스 모우라와 투톱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와 호흡했다.

손흥민은 정통 9번 공격수가 아니다. 박스 안보다 바깥에서 파고 들었다. 미들즈브러 포백 사이에서 침투 타이밍을 노렸다. 다만 전반전은 동료를 더 활용하는 모양새였다. 손흥민이 공간을 만들면 모우라가 골키퍼 앞까지 파고 들었다.

박스 바깥에서 많이 슈팅했다. 손흥민은 박스 근처에서 볼을 몰고 들어와 골대 상단을 노리는 슈팅에 능하다. 미들즈브러전 히트맵에서 알 수 있다. 박스 안 보다 바깥에서 머문 시간이 더 많았다.

활동량은 많았다. 순간적으로 볼이 끊겨 역습으로 전환되면 빠르게 내려와 수비를 도왔다. 2선에서 볼을 잡고 패스하는 모습도 있었다. 패스 뒤에는 스피드를 살려 파고 들며 미들즈브러 수비를 흔들었다.

물론 후반에는 전반보다 최전방에 머무는 시간이 많았다. 후반 4분 만에 미들즈브러에 선제골을 내주며 공격적인 전술로 변해서다. 모우라 동점골 뒤에 추가골까지 넣으려면 확실한 결정력을 가진 손흥민이 더 위에 있어야 했다.

다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팀 미들즈브러 골망을 흔들지 못해 아쉽다. 여름에 팀을 떠난 페르난도 요렌테처럼 버티는 선수가 있었다면, 손흥민의 침투가 더 빛났을 것이다. 분명 활발했지만 토트넘 팀 상황에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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