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흐트 3경기 연속제외 임대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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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0 00:19
▲ 최근에 벤치에서 경기를 보고 있는 더 리흐트[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1000억 원 중앙 수비 마티야스 더 리흐트(20, 유벤투스)가 네덜란드에 돌아갈까. 아약스가 더 리흐트 임대를 검토하고 있다.더 리흐트는 유럽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이다. 아약스를 넘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에 영입 경쟁이 붙었다. 유벤투스가 최대 옵션 포함 8550만 유로(약 1129억 원)에 더 리흐트를 품었다.
그런데 분위기가 묘하다. 리그 17라운드부터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이탈리아 슈퍼컵)를 포함해 3경기 동안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은 보누치와 데미랄 조합을 최근에 더 신뢰하는 모양이다.
9일(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 가십란에 따르면 아약스가 더 리흐트 임대를 노린다. 완전 영입은 사실상 불가능이다. 겨울에 더 리흐트를 임대에 2019-20시즌을 마무리할 생각이다.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 인용 보도에서 알 수 있었다. 매체는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더 리흐트 아약스 임대설이 불거졌다. 아약스는 3경기에서 제외된 더 리흐트를 봤다. 이렇게 계속 제외된다면 임대를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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