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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메양 퇴장받을만 했어… 근데 심판은 화면조차 안봐?" 英기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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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공격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왼쪽)이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21분 위험한 태클로 인해 퇴장 판정을 받고 있다. /사진=BBC 보도화면 캡처


영국 현지 기자가 퇴장 판정에 대한 주심의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오바메양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는 1-1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21분 중앙선 왼쪽측면 부근에서 상대 미드필더 막스 마이어에게 깊은 태클을 가했다. 마이어의 왼쪽 발목이 크게 꺾이는 게 보일 정도로 위험한 태클이었다.

이날 경기 주심을 맡은 폴 티어니 심판은 최초 판정에서 오바메양에게 옐로 카드를 꺼내들었다. 하지만 이후 비디오판독(VAR)실의 의견을 접수한 뒤 카드 색깔을 붉은색으로 바꿨다. 오바메양은 퇴장 판정을 받은 뒤 곧장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에 대해 아스날 전담기자인 영국 매체 '미러'의 존 크로스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어떻게 심판이 이 판정에 대해 (VAR) 모니터조차 확인을 안할 수 있느냐"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이건 심판이 경기를 '심판'하는 거라고 볼 수 없다. 심판이 (해당 장면에 대해) 제대로 알려고 하기나 했는가?"라며 "(오바메양의 태클은) 굉장히 나쁜 도전이었다. 분명하다. 그러나 대체 왜 (모니터를) 안 보는건가? 완전히 이상야릇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크리스탈 팰리스 팬들이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아스날과의 경기 도중 VAR을 비판하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있다. /사진=BBC 보도화면 캡처


한편 이날 경기를 제외하고도 최근 영국 내에서는 VAR에 대한 축구 각계의 비판적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경기장에 있는 심판들은 심판이 아니다. VAR이 진짜 심판이다"라며 "VAR(Video Assistant Referee, 비디오 보조심판)은 '보조'가 아니다. 이름을 'VR'로 바꿔야 한다"라고 조롱하기도 했다.

팬들 역시 노골적으로 VAR을 향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열린 아스날과 팰리스의 경기에서 팰리스 홈 관중들은 경기 도중 "열정을 죽이고 (경기장) 분위기를 죽인다. 경기를 죽이고 있다. VAR을 당장 멈춰라"라는 플래카드를 약 1분 동안 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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