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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드림을 꿈꾸는 유럽 출신 농구선수 5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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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오스트리아/오제형 통신원] 많은 농구 선수들이 최고가 되기 위해 꿈의 무대인 NBA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신인 드래프트 방식부터, 다른 프로리그 생활을 하다가 이적 계약을 하는 방법, 그리고 NBA의 하부리그 격이라 할 수 있는 G리그에서 활약하다 NBA 구단들에 대체 선수로 콜업되는 등 NBA 문을 두드리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와 같이 그 재능을 빨리 인정받는다면 드래프트 상위 픽에 뽑혀 순탄한 NBA 활동을 바로 시작하겠지만, 대부분의 선수는 본인의 능력과 가치를 입증해야 하는 절차를 상당 기간 거쳐야 합니다. 바로 그 무대가 G리그입니다. 우리에게도 이대성(KCC)이나 방성윤(전 SK, G리그 전신인 NBDL에서 활약)과 같은 열정 있는 선수들이 꿈을 위해 땀 흘렸던 무대이기도 합니다.

NBA나 유로리그에선 아직 빛을 보지 못했지만, 이렇게 G리그에서 자신의 기량을 꾸준히 갈고닦으며 ‘Dreams Come True’를 외치는 유럽 국적의 선수들은 꽤 많습니다. 온라인 농구 전문 매체 ‘eurohoops.net’은 지난주 G리그를 대표하는 유럽 선수 5인방을 소개했습니다.

루카 사마니치(크로아티아)

루카 사마니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저브 팀에서 유망주로 불리우다 슬로베니아 페트롤 올림피야로 팀을 옮기며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FIBA가 주관하는 유럽 농구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면서부터 좋은 활약과 함께 그의 이름이 NBA 스카우터들에게 알려졌고, 이 덕분에 2019 NBA 드래프트에서 19순위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지명될 수 있었습니다. 사마니치는 이 후 오스틴 스퍼스 소속으로 2019-2020시즌 G리그 19경기에 출전, 12.9득점 7.2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활약 중입니다.

2000년생이자 211cm의 장신인 사마니치는 트래프트 당시 시카고 불스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등에서 활약했던 세르비아 출신의 니콜라 미로티치(현 FC 바르셀로나)와 비교되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알렌 스마일라기치(보스니아)

스마일라기치 또한 사마니치와 같은 2000년생입니다. 현재 산타크루즈 워리어스 소속으로 G리그 평균 16.8득점 6.1리바운드 1.3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 중입니다. 2018-2019시즌 G리그 드래프트에서 상위픽인 4순위로 사우스베이 레이커스에 지명된 후 산타크루즈 워리어스로 트레이드되었고, G리그 사상 가장 어린 선수로 등록되어 루키 시즌을 마친바 있습니다. 2019-2020시즌 트래프트에서 39번째 순번으로 뉴올리언스에 뽑히게 된 그는 다시한번 그의 재능을 높이 평가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이동하게 됩니다. 아직까지 대부분의 경기를 산타크루즈 워리어스 소속으로 G리그에서 뛰고 있지만, 팀 내 득점 1위의 좋은 활약 덕분에 스마일라기치는 올 시즌 부상에 신음하는 골든 스테이트 스티븐 커 감독의 부름을 받아 NBA 데뷔전까지 치를 수 있었습니다. (시즌 도중 콜업되어 총 4회 출전) 스티븐 커 감독이 미래에도 그를 워리어스의 주역으로 생각하고 꾸준히 기용하기까지는 수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테지만, 그는 가능성을 조금씩 보여주며 자신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세쿠 둠부야(프랑스)

세쿠 둠부야 (프랑스) 기니 태생인 둠부야는 프랑스에 이민을 간 후 농구를 시작해 프랑스 3부리그에서 활약하며 해당 지역에서 농구 신동으로 불렸습니다. 2018년부터 프랑스 프로팀인 ‘리모쥐’와 계약한 그는 동시에 유로리그의 하부 격인 유로컵 (Euro Cup) 에 출전해 꾸준히 활약하며 단번에 NBA 스카우터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2년 후 그는 2019 NBA 드래프트에서 15순위이자 유럽 선수로는 1순위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선택됩니다.

현재까지 NBA에서 총 8경기를 뛰었으나 그간 경기 출전 시간을(평균 3분) 보장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랬던 그가 지난 3일 열린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 LA 클리퍼스전에서는 총 27분을 출전해 10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NBA 첫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팬들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받았습니다. 올 시즌 둠부야의 G리그 기록은 16.7득점 5.2리바운드 1.3어시스트입니다.

블라트코 칸카(슬로베니아)

칸카는 슬로베니아 2017년 유로바스켓 우승을 계기로 이름이 알려지며 NBA 드래프트 49순위로 덴버 너기츠에 지명됩니다. 하지만 그는 이후에도 1년간 기존에 활약하던 세르비아의 메가 농구팀에서 뛰었고 이듬해 정식으로 미국 무대에 도전하게 됩니다.

2019-2020시즌은 그의 두 번째 G리그 시즌으로서, 현재 시즌 평균 14.4득점 6.3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 중입니다. 비록 NBA에서 4경기 평균 2분 출전에 그쳤지만, 종종 NBA 코트에서 뛰는 그를 관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코스타스 아데토쿤보(그리스)

댈러스 매버릭스와 텍사스 레전드를 오가며 꾸준히 팀의 일원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인 야니스의 동생 코스타스 아데토쿤보가 ‘G리그를 대표하는 유럽 출신 선수’ 그 마지막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LA 레이커스와 사우스베이 레이커스 소속으로도 활약했던 그는 레이커스와 매버릭스에서 각각 2회씩 현재까지 총 4번의 NBA 출전 횟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만 아직 코스타스 아데토쿤보의 출전 시간은 5분 남짓으로 큰 임팩트를 남기지는 못했습니다. 그의 현재 G리그 기록은 13.4득점 6.4리바운드 1.1블록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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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행복의문 2020.01.13 17:21  
루카 사마니치    211 cm
라 부럽군요. 이런 선수 우리나라엔 없나요??

축하합니다. 13 럭키포인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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