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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웃 성장호르몬 투여? MLB 전 스타 아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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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훔치기 논란’으로 시끄러운 메이저리그(MLB)가 더 큰 풍파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슈퍼스타 마이크 트라웃(29·LA에인절스)이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데이비드 브로셔스는 17일(한국시간) 트라웃이 성장호르몬을 투여받는다고 폭로했다. 뉴욕 양키스에서 활약한 스캇 브로셔스(53)의 아들이 현역 슈퍼스타를 공개 비판했기에 미국 전국 방송 NBC 등 현지 유력언론도 주목하고 있다.

브로셔스 아들은 SNS에 “트라웃은 갑상샘 문제를 이유로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는다. 아마도 (치료 목적 인정을 통한 도핑 책임 면제를 위해) 찾은 허점이겠지. MLB 측은 공개를 꺼리고 있다. 자타공인 최고의 타자가 성장호르몬을 투여받고 있음을 알려지길 원치 않는다. 하지만 이미 알만한 사람은 안다”라고 게재하여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폭로가 사실이라면 트라웃은 갑상샘 기능이 좋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ULCA 대학교와 로스앤젤레스 보건당국이 2016년 발표한 합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장호르몬 합성 및 분비를 위해서는 갑상선호르몬이 필요하다.

데이비드 브로셔스는 몇 시간 후 트라웃 관련 SNS 게시물을 지웠다. 그러나 언론 보도가 계속되면서 파문은 커지고 있다. 아버지 스캇 브로셔스가 은퇴 후에도 시애틀 매리너스 코치로 MLB 현장을 지켜왔기에 아들 주장을 뜬소문으로 일축하긴 어렵다.

트라웃은 MLB 통산 9시즌 동안 1199경기 1324안타 타율 0.305 285홈런 903타점 200도루 fWAR(팬그래프 승리기여도) 73.4로 맹활약했다. 신인상과 3차례 MVP, 올스타 8번, 실버슬러거 7회 등 수상 이력도 화려하다.

“MLB는 자타공인 최고의 타자가 성장호르몬을 투여받고 있음을 알려지길 원치 않는다”라는 데이비드 브로셔스의 얘기는 그래서 더 설득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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