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우즈 하루라도 일찍 들어가게, 규칙 바꾼 골프 명예의 전당

보헤미안 0 444 0 0

최소 입회 나이 50세→45세 낮춰
박세리 때문에 올린 걸 되돌린 셈

타이거 우즈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은 22일 최소 입회 나이를 50세에서 45세로 낮췄다. 2021년부터는 만 45세가 되면 명예의 전당에 가입할 수 있다. 타이거 우즈(45·미국·사진)가 개정된 규칙을 적용받는 첫 인물이 될 게 확실시된다. 우즈는 올 12월 만 45세가 된다. 따라서 우즈를 위한 규칙 개정이라 볼 수 있다.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을 감독하는 월드 골프 재단 CEO인 그렉 맥 로린은 14년간 타이거 우즈 재단의 책임자였다. 로린이 우즈 측과 교감해 입회 나이를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명예의 전당에 일찍 들어가든 늦게 들어가든 상관없다. 그러나 명예의 전당은 수퍼스타 우즈가 일찍 입회해야 입장객 증가 등 우즈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에는 나이 제한이 없었다. 우승 횟수 등 기준을 채우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박세리가 20대 초반부터 맹활약하더니 만 30세인 2007년 입회했다. 젊은 현역 선수가 들어가는 건 적절치 않다는 여론이 일었고 나이 제한이 생겼다. 처음엔 40세였다가 2016년 50세로 강화했다. 선수 수명이 길어지면서 필 미켈슨처럼 입회한 후에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현역선수가 등장하면서다.

2016년 개정 당시 ‘은퇴 후 5년이 지나면 50세가 되지 않아도 된다’는 예외조항을 뒀다. 우즈 때문이었다. 당시 부상으로 사실상 은퇴 상태였던 우즈를 가능한 한 빨리 입회시키려고 했던 거다. 그러나 재기한 우즈가 선수 생활을 이어가면서 50세까지 기다리게 됐다. 결국 이번 개정은 우즈를 5년 일찍 입회시키려는 방안이다.

결과적으로 박세리가 만든 나이 제한을 우즈가 풀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888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