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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랑 대표 "안치홍 2+2 계약, 10~20번 수정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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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단장(좌), 안치홍(중), 이예랑 대표(우)


"적게는 10번에서 20번 계약을 수정했다"

안치홍은 2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등번호는 13번으로 평소 애착이 있던 번호를 달게 됐다. 이날 안치홍은 앞으로 롯데에서 활약하게 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지난달 6일 안치홍은 롯데와 2년 최대 26억(계약금 14억 2000만원, 연봉총액 5억 8000만원, 옵션총액 6억원)의 FA 계약을 맺었다. 이 조건만 보면 평범한 계약과 다르지 않지만, 롯데와 안치홍은 구단과 선수 상호 계약 연장 조항이 붙어있다. 이 조항에 따라 계약을 연장할 경우 안치홍은 4년 최대 56억원을 받게 된다.

계약 연장의 경우 구단이 우선권을 가지게 되는데, 구단이 재계약 의사를 드러냈고 안치홍이 계약 연장 거부 의사를 드러낼 경우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구단이 계약 연장을 희망하지 않았을 때는 바이아웃 1억원을 지급해야 한다. 국내 FA에서는 처음 시행되는 옵트아웃이 걸린 계약인 셈이다.

이예랑 대표는 안치홍의 이색 계약에 "지금의 계약 형태가 처음부터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다양한 이야기를 오랜 시간 동안 나눴다. 적게는 10번에서 20번 가량 계약을 수정했다"며 "안치홍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도전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뒀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롯데 성민규 단장은 "에이전트 때문에 계약이 '오래 걸리고, 힘들었다'는 이야기는 맞지 않다. 에이전트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다"며 "논의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좋은 방식이 나온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서로 인정하고 공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식적으로 롯데에 입단한 안치홍은 "계약이 발표된 후 가장 먼저 했던 말이 '도전'이었다. 내 가치를 다시 증명할 수 있는, 해내야 하는 계약이다. 이 계약 자체가 앞으로 더 잘할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계약"이라며 "첫 번째 2년은 도전이다. 추후 2년에 대한 자신감도 충분히 있다. 부상만 없다면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다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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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행복의문 2020.01.28 23:20  
후에 1억 원이 걸린 계약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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