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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과 작별' 김선빈, "새 키스톤 콤비 잘 가르쳐주겠다"

마법사 2 308 0 0

김선빈이 출국장으로 이동하고있다. 

"많이 이야기하고 호흡도 많이 맞추려고 해요."

김선빈(31・KIA)이 좀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2020년을 맞이한다. 지난 14일 KIA와 4년 최대 40억원(계약금 16억원, 연봉 18억원, 옵션 6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이에 앞서서 약 10년 가량 한솥밥을 먹으며 '키스톤 콤비'로 활약했던 안치홍(롯데)이 FA 자격을 얻고 롯데 자이언츠로 떠났다. 이제 김선빈이 후배들과 내야를 이끌게 됐다. 타이거즈 역사상 첫 외국인 감독인 맷 윌리엄스 감독과의 동행도 큰 변화 요소다.

30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 출국 전에 앞서 김선빈은 "FA 계약은 만족하고 있다. 또 그렇게 생각하려고 노력도 한다"라며 "그 전에는 (안)치홍이와 10년 넘게 키스톤을 했는데, 내・외야에 어린 선수들이 많아 아무래도 중고참 입장에서 후배를 이끌어야 하고 선배를 뒷받침해야 하니 부담되기도 하고 재미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윌리엄스 감독과의 만남도 기대했다. 그는 "기대가 되고 떨리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 어떤 스타일인지 빨리 알아봐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안치홍의 공백을 막아줄 후보로 박찬호(25)가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김선빈은 기존의 유격수 자리에서 2루수 전향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김선빈은 "(포지션 전향은) 감독님께서 결정할 부분"이라며 "경기만 많이 나가게 되면 좋다. 포지션은 상관없다"고 말했다.

박찬호와의 호흡은 캠프의 과제로 남겨뒀다. 김선빈은 "(박)찬호와는 맞춰본 적이 없다. 작년에 한 경기 정도 한 것 같다.  서로 하게 된다면 많이 이야기하겠다. 그동안 감독님과 코치님에게 배운 것을 가르쳐줘야 한다"라며 "이번 캠프가 나와 (박)찬호에게 중요한 것 같다. 이야기 많이 하고 연습 때 호흡 많이 맞추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스프링캠프 목표는 담담했다. 김선빈은 "매년 똑같이 부상 안 당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안)치홍이 빠진 것이 크긴하지만, 어린 선수들이 그 자리를 채울 수 있게 노력하는 걸 보면 올 한 해 재미있게 야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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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북기기 2020.01.30 15:45  
기아는 안치홍의 공백이 클 겁니다 어떻해서든 잡았어야 햇죠
안치홍자리에 풀 출전 한 선수가 없기 때문에 수비 부분에서 공백이 느껴 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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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문 2020.01.30 21:01  
새로운 키스톰콤비... 박찬호 라.... 생소한 이름이지만 기대를 걸아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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