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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 영입하자마자 전술 바꾼 인테르, 고전 끝에 코파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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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인테르밀란이 갓 영입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허겁지겁 투입해야 했다. 결국 피오렌티나를 꺾은 인테르가 '2019/2020 코파이탈리아' 4강에 진출했다.

30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밀라노에 위치한 쥐세페 메아차에서 코파 8강전을 가진 인테르가 피오렌티나에 2-1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4강 상대는 나폴리다.

인테르는 미드필더들의 줄부상에 대응하기 위해 평소보다 공격적인 전술을 썼는데, 이 때문에 경기력이 떨어졌다. 로멜로 루카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투톱과 함께 알렉시스 산체스까지 동시 투입했다. 그러나 전반 44분 마르티네스가 문전 몸싸움 끝에 따낸 공을 안토니오 칸드레바가 밀어넣은 골 외엔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15분 마르틴 카세레스가 피오렌티나의 동점골을 넣었다.

인테르는 전술적 패착을 인정하고 후반 21분 산체스를 뺐다. 이때 미드필더인 에릭센을 투입했다. 인테르는 에릭센 투입 1분 뒤 니콜로 바렐라의 멋진 발리 슛으로 결승골을 따냈다.

경기 후 콘테 감독은 "에릭센을 이렇게 일찍 투입하고 싶지 않았다. 에릭센이 우리 팀 훈련을 소화한 건 겨우 어제부터였다. 그러나 기용 가능한 미드필더가 마티아스 베시노와 바렐라 뿐이라 어쩔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콘테 감독은 화제를 모으는 영입생 에릭센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에릭센은 개성이 있고, 우리 팀 수준을 높여 줄 선수다. 오늘은 스테파노 센시와 마르셀로 브로조비치의 이탈에 대응하기 위해 트레콰르티스타(공격형 미드필더)가 있는 전술을 시험해 봤다. 에릭센은 몇 가지 다른 역할을 다양하게 수행할 수 있다. 지금 전술도 옵션이 될 수 있지만 앞으로 더 훈련해야 한다."

에릭센은 중앙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지만, 공격형 미드필더가 가장 편한 선수다. 인테르의 사정과 에릭센의 영입 시기가 절묘하게 맞물리면서, 에릭센은 3-4-1-2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데뷔전을 치렀다. 에릭센은 프리킥, 중거리 슛, 스루 패스 등 트레콰르티스타다운 여러 기술을 발휘해 봤으나 아직은 동료들과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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