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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골 중 7골..손흥민 반전 이끈 '왼발 마법' 맨시티전도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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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손흥민(28·토트넘)의 왼발 마법은 이어지고 있다.

양발을 두루 잘 사용하는 손흥민은 지난 2010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프로로 데뷔한 뒤 지난 10년간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면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퇴장 징계에서 돌아온 뒤 새해 초 침묵에 시달렸던 그는 지난 23일 노리치시티전에서 행운의 헤딩 결승골로 깨어난 데 이어 사흘 뒤 열린 사우샘프턴과 FA컵 32강에서 예리한 왼발 선제골을 터뜨리며 2경기 연속 골을 기록, 제 궤도에 들어섰음을 알렸다.

손흥민의 왼발은 매 시즌 예사롭지 않았다. 2010~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통산 49골을 터뜨린 그는 왼발로만 20골(오른발 25골·헤딩 4골)을 터뜨렸다. 지난 2015년 9월20일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골을 터뜨릴 때도 왼발로 해냈다.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유럽리그 한 시즌 최다골(21골) 신기록을 쓴 2016~2017시즌에도 38%에 해당하는 8골이 왼발에서 나왔다. 수치는 갈수록 늘었다. 2017~2018시즌 18골을 넣었을 때 왼발 8골로 전체 44%를 차지한 데 이어 2018~2019시즌엔 전체 20골 중 딱 절반인 10골(50%)을 차지했다.

후반기가 진행중인 올 시즌은 어떠할까. 손흥민은 현재까지 EPL 6골, FA컵 1골, 유럽 챔피언스리그 5골 등 시즌 12골을 기록 중이다. 이중 왼발 득점은 7골로 58%다. 지난해 9월14일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시즌 1~2호 골을 넣었을 때 모두 왼발로 해결했다. 또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격돌한 세르비아의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상대로 홈과 원정에서 각각 2골씩 4골을 넣었는데 왼발로만 3골이었다. 이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시즌 9호골)에 이어 지난 사우샘프턴전(시즌 12호골)까지, 손흥민의 왼발이 빛난 경기가 역시나 많다.

새해 들어 처음으로 연속 골을 왼발로 해결한 손흥민은 내달 3일 오전 1시30분 영국 런던 토트넘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EPL 25라운드에서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맨시티는 승점 51로 선두 리버풀(승점 67)과 격차는 크나 2위를 지키고 있다. 승점 34로 6위에 매겨진 토트넘으로서는 승점 3이 절실하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무대로 옮긴 뒤 맨시티를 상대로 통산 4골을 집어넣었다. 특히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격돌했을 때 홈과 원정에서 모두 골 맛을 보며 3골을 적중했다. 특히 지난해 4월10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후반 33분 문전에서 번뜩이는 왼발 결승골을 터뜨리며 1-0 신승을 견인했다. 손흥민이 골을 넣고 토트넘이 맨시티를 꺾은 유일한 경기인데, 이때도 왼발이 빛났다. 지난해 8월18일 맨체스터에서 열린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손흥민이 지난 시즌 37라운드 퇴장 징계로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올 시즌 맨시티를 상대하는 건 처음이다. 손흥민이 새해부터 다시 작동한 왼발의 마법을 앞세워 또다시 맨시티 골문을 두드릴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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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0.01.31 13:25  
부진하다가 다시 올라온 손흥민입니다 맨시티전 좋은 활약으로
역시 손흥민이다 라니 이야기가 나올 겁니다 득점도 기대합니다

축하합니다. 25 럭키포인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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