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컬링리그 찾은 이성재 "설예은 선수 응원해주세요!"

배우 이성재가 2019-2020 코리아 컬링리그 현장을 찾았다.

이성재는 30일 오후 2019-2020 코리아 컬링리그 여자부 경북체육회와 경기도청의 경기가 펼쳐진 의정부 컬링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성재가 컬링장을 찾은 이유는 경기도청 설예은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이성재는 “경기도청 설예은 선수와 큰 딸이 가장 친한 친구”라면서 “큰 딸이 밴쿠버에 있을 때 설예은 선수가 전지훈련을 와서 알게 됐다. 7년 동안 알고 지냈다”고 인연을 설명했다.

이성재는 현재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에서 조민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은 바쁜 촬영 일정으로 인해 경기도청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없었지만, 최근 촬영이 종료되면서 시간이 생겼다. 이성재는 "그동안 온다고 하고는 오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오게 됐다"고 코리아 컬링리그 현장을 찾은 이유를 전했다.

이성재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이날 경기도청은 초반부터 연달아 스틸을 허용하며 힘든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이성재는 "처음부터 이기면 재미없다. 역전승을 해야죠!"라며 열띤 응원을 보냈다.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주의깊게 경기를 지켜본 이성재는 "설예은 선수 많이 응원해주세요. 올림픽에 가야죠"라며 마지막까지 응원을 잊지 않았다.

한편 설예은이 속한 경기도청은 이날 경북체육회에 1-7로 패하며 2승3패(승점 6)로 3위에 머물렀다.

경기도청은 오는 2월3일 펼쳐지는 여자부 라운드로빈 최종전에서 전북도청(1승4패, 승점 4)과 3위 자리를 건 외나무 다리 승부를 펼친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