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분석 2월2일 리그앙 디종FCO : 브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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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2 00:07
해외축구분석 2월2일 리그앙 디종FCO : 브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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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펠리에 원정에서 1-2로 패배를 당한 디종. 주중 프랑스컵 16강전에서 5부리그 클럽 상대로 연장까지 간 끝에 간신히 승리를 거뒀다.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브레스트와의 홈경기에 어느정도 대비한 만큼 체력적인 부담은 그리 크지 않을 전망. 특히 최근 홈에서 8경기 4승4무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안방 강세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 10경기 11득점 10실점으로 조바르 감독의 실리축구가 홈에서 기능하고 있다. DF 은공다,아게르드,알폰세,쿨리발리 등 수비진의 부상자 수가 적지 않지만 수비진의 조직력이 유지되고 있고 무엇보다 브레스트 상대로 홈에서 최근 4연승으로 강했다.
원정에 나서는 브레스트. 홈에서 아미앵을 2-1로 꺾고 리그 2연승을 기록하며 승점 28점으로 14위에 올랐다. 18위 아미앵과는 승점 10점차로 강등권과의 격차를 어느정도 벌린 상황. MF 디알로 DF 바인이 부상으로 이탈한 것을 제외하면 전력누수도 크지 않아 보인다. 다만 이번 시즌 홈에서 5승5무1패, 17득점 7실점으로 강세를 보여주고 있는 반면 원정에서는 10경기 20실점을 허용하는 등 수비가 흔들리며 2승2무6패로 약했다는 점이 우려되는 부분. 특히 디종과의 원정경기에서는 최근 4연패로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조바르 감독 부임 후 실리축구를 통해 안정적인 수비를 자랑하고 있는 디종. 최근 홈에서 8경기 4승4무를 기록하며 강등권 탈출에도 성공했다. 브레스트가 홈 강세에 비해 원정에서는 수비도 흔들리고 있는 만큼 홈에서 브레스트 상대로 4연승중인 디종의 우세를 전망한다.
핸디캡: 디종이 홈에서는 최근 8경기 무패로 견고한 수비를 통해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원정에서 10경기 20실점을 허용한 브레스트 상대로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디종의 실리축구 팀 컬러를 고려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디종이 실리축구를 통해 적은 실점을 기록하며 최근 홈에서 8경기 무패를 기록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은 만큼 브레스트 상대로도 자신들의 흐름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2.5 기준 언더를 노려볼 만하다.
일반: 디종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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