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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바인에 손흥민이 밀린다?... 무리뉴 "SON은 위치 상관없잖아"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왼쪽)과 조지 무리뉴 감독. /AFPBBNews=뉴스1토트넘 홋스퍼가 이적시장을 통해 '영건' 스티븐 베르바인(23)을 영입했다. 주포지션이 왼쪽 윙어다. 손흥민(28)과 겹친다. 여차하면 손흥민의 위치가 변동될 수도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1일(한국시간) 조제 무리뉴(57) 토트넘 감독과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은 왼쪽 윙어를 선호하지만, 오른쪽에서 뛰는 것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손흥민의 포지션이 바뀔 수도 있다는 의미다. 손흥민이 다재다능하기에 생기는 일이다.

토트넘 스쿼드에서 손흥민은 왼쪽 윙어다. 오른쪽 윙어는 에릭 라멜라(28)와 루카스 모우라(28). 확실한 자기 포지션이 있다. 손흥민의 경우 중앙 공격수까지 소화가 가능하다. 실제로 해리 케인(26)이 없을 때 원톱 혹은 투톱으로 여러 차례 나선 바 있다.

여기에 베르바인이라는 젊은 재능이 추가됐다. 2700만 파운드(약 422억원)를 들여 아인트호벤에서 데려왔다. 부상으로 빠진 케인을 대체할 스트라이커가 필요했던 토트넘이지만, 윙어인 베르바인으로 공격진을 보강했다.

남은 것은 교통정리다. 무리뉴 감독은 "베르바인은 클럽에서 왼쪽 윙어로 뛰었고,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는 오른쪽 윙어로 나섰다. 선호하는 쪽이 없다. 나에게는 좋은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왼쪽을 선호하나, 오른쪽도 문제가 없다. 라멜라와 모우라는 오른쪽을 선호한다. 이제 베르바인까지 4명의 선수가 있다. 여러 조합이 가능하다. 이는 우리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고 더했다.

당장은 큰 무리가 없다고 봐야 한다. 케인이 햄스트링 수술을 받으면서 이탈한 상태다. 이 자리를 메울 강력한 후보가 손흥민이다. 당장 3일 새벽 1시 30분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전에 손흥민이 원톱 혹은 중앙 공격수로 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문제는 케인 복귀 후다. 어느 선수에게나 자신의 포지션을 지키는 것은 중요하다. 손흥민의 경우 토트넘의 핵심 선수다. 아직 토트넘 데뷔전도 치르지 않은 베르바인과 직접 비교는 무리다. 하지만 베르바인이 펄펄 날 경우 무리뉴 감독이 고민에 빠질 수도 있다.

토트넘 홋스퍼가 새로이 영입한 스티븐 베르바인. /사진=토트넘 홋스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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