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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풀타임 활약' 홀슈타인 킬, 칼스루어에 2-0 승..4G 무승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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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한국 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 이재성이 풀타임 활약한 홀슈타인 킬이 리그 4경기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홀슈타인 킬은 1일 오후 9시(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칼스루어에 위치한 빌트파크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20라운드에서 칼스루어SC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홀슈타인 킬은 4경기 연속 무승에서 탈출했다.

[전반전] 홀슈타인 킬 연달아 2골 '쾅쾅!'…'레제 1G 1AS'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무승(3무 1패)에 그치고 있는 홀슈타인 킬은 지난 경기와 비교해 한자리에 변화를 줬다. 이욜라 대신 외즈칸을 투입하며 중원을 두텁게 하겠다는 의도였다. 이재성은 레제와 함께 투톱을 구성했고 외즈칸, 뮐링, 포라트, 메퍼트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포백에는 베르크, 테스커, 발, 노이만이 호흡을 맞췄고 골문은 겔리오스가 지켰다.

홀슈타인 킬은 전반 초반부터 이재성을 중심으로 주도권을 잡아갔다. 하지만 이른 시간에 홀슈타인 킬에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22분 눈 쪽에 통증을 호소한 외즈칸를 대신해 이그노프스키가 교체 투입됐다.

전열을 가다듬은 홀슈타인 킬은 전반 26분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뮐링의 정확한 크로스를 레제가 골키퍼 다리 사이로 슛을 성공시키며 칼스루어의 골망을 흔들었다. 분위기를 탄 홀슈타인 킬은 불과 5분 뒤 추가골을 만들었다. 레제가 좌측면 돌파 후 크로스를 올렸고 포라스가 헤더로 득점을 터뜨렸다.

2실점을 허용한 칼스루에는 전반 41분 만에 2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수비수 고든과 시데를 빼고 핑크와 주리신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홀슈타인 킬이 또 다시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이재성은 감각적인 쇄도로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만들었지만 슈팅이 아쉽게 골키퍼 몸에 맞으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후반전] 팽팽한 경기, 결국 승리를 가져오는 홀슈타인 킬

전반을 2-0으로 리드한채 마무리한 홀슈타인 킬은 후반 초반 몇 차례 위기를 맞았다. 특히 후반 8분 칼스루어의 바니첵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시도한 슈팅이 상당히 위협적이었지만 노이만이 발을 뻗어 가까스로 막아냈다. 이에 홀슈타인 킬이 선수 교체를 단행하며 분위기 변화를 꾀했다. 후반 12분 2번째 골을 기록한 포라스를 대신해 '장신 공격수' 라버바흐를 투입했다.

후반 중반이 넘어가면서 궂은 날씨 탓에 양 팀 경기는 소강 상태에 이어졌다. 그나마 후반 28분 뮐링이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으나 아쉽게 슈팅이 부정확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경합 중 흐른 공을 강하게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크로스바 위로 넘어갔다.

홈에서 2점 차로 뒤진 칼스루어는 후반 32분 다시 한번 공격을 강화했다. 수비수 그로이츠를 빼고 게예를 투입하면서 교체 카드 3장을 모두 사용했다. 이에 홀슈타인 킬도 마지막 교체카드를 공격 쪽에 사용하며 맞불 작전을 사용했다. 후반 38분 지친 기색이 역력한 레제를 대신해 이요하를 투입했다. 홀슈타인 킬이 수적 우위까지 잡았다. 후반 추가시간 로스바흐가 이재성을 향해 고의적인 반칙을 했고, VAR 끝에 퇴장을 당했다. 결국 승자는 홀슈타인 킬이었다.

[경기결과]

칼스루어SC (0) :

홀슈타인 킬 (2) : 파비안 레제(전반 26분), 핀 포라스(전반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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