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KIA가 훈련중인 테리 파크는 어떤 곳? 베이브 루스도 거쳐갔다

마법사 1 387 0 0

KIA타이거즈는 이번 시즌 스프링캠프 훈련지를 미국 플로리다로 옮겼다. 이들이 처음 찾은 테리 파크 스포츠 컴플렉스, 한국팬들에게는 낯선 장소지만, 깊은 역사가 서려있는 곳이다.

리카운티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테리 파크 스포츠 컴플렉스는 국립 역사지로 등록된 곳이다. 1920년대 이곳 부지를 제공한 가문의 이름을 따 테리 파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지금은 지역 대학팀이나 아마추어팀이 사용하는 구장이지만, 한때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스프링캠프를 위해 거쳐갔던 곳이다. 필라델피아 어슬레틱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캔자스시티 로열즈가 이곳을 사용했다.

KIA 선수단이 훈련을 진행중이다. 사진(美 포트 마이어스)


베이브 루스, 타이 콥, 로베르토 클레멘테, 지미 폭스, 밥 펠러, 조지 브렛 등 명예의 전당 입성자들도 거쳐갔던 훈련장이다. 나름 전통과 역사가 서려 있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구장마다 로베르토 클레멘테 필드, 조지 브렛 필드 등 이곳을 거쳐간 전설적인 선수들의 이름이 붙여졌다.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가 열린 것이 1987년, 마지막으로 프로 경기가 열린 것이 1990년이다. 아무래도 메이저리그 팀들이 사용하는 훈련장보다 환경이 나을 수는 없다.

대신에 장점도 있다. 온전히 네 면의 구장 전체를 사용하기에 눈치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 훈련장은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는 2월 중순에는 자리를 비워줘야한다. 때문에 메이저리그 구장에서 훈련하던 팀들은 캠프 중간 일본이나 혹은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사용하지 않는 훈련장을 사용하기 위해 장거리를 이동해야했다. KIA는 그런 수고를 덜을 수 있게됐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888 

온카 


1 Comments
행복의문 2020.02.02 23:58  
테리파크가 행운을 부르는 곳이 됐으면 하네요~

축하합니다. 65 럭키포인트 획득!!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