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결장' 다름슈타트, 오스나브뤼크와 2-2 무승부

 '백승호 결장' 다름슈타트, 오스나브뤼크와 2-2 무승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백승호가 결장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부 다름슈타트가 오스나브뤼크와 무승부에 그쳤다. 다름슈타트는 2일(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의 뵐렌팔토어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 분데스리가 2부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오스나브뤼크와 2-2로 비겼다. 백승호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백승호는 지난 19라운드 홀슈타인 킬과의 경기(1-1 무승부)에서는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 38분만에 교체됐다. 다름슈타트는 전반 35분 세다르 두르순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7분 뒤 오스나브뤼크의 마르코스 알바레스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줬고, 후반 32분에는 벤야민 거스에게 역전골을 얻어맞았다. 다름슈타트는 후반 38분 펠릭스 플라테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겨우 무승부를 만들었다. 다름슈타트는 정규리그 5경기 연속 무승부, 6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갔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