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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에서 부활 꿈꾸는 김승대·석현준·박주호 "기회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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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오면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김승대), "무엇보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죠."(석현준), "대표팀에 다시 오고 싶었습니다."(박주호)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앞두고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의 '옥석 가리기'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가운데 자신의 실력을 재평가받고 싶어하는 태극전사 3명이 있다. 사실상 마지막 기회를 잡은 김승대(27·포항), 석현준(27·랭스), 박주호(31·울산)가 주인공이다.

벤투 감독은 오는 12일 우루과이 평가전(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과 16일 파나마 평가전(오후 8시·천안종합운동장)을 앞두고 25명의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하면서 잠시 우여곡절을 겪었다.

'1기 벤투호'에 뽑혔던 스트라이커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소속팀에서 골 세리머니를 펼치다 무릎을 다치는 황당한 사고를 당하고, 2선 공격자원인 구자철이 급성 신우염 증세로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벤투 감독은 석현준과 김승대를 호출했다.

더불어 왼쪽 측면 풀백 자원을 놓고 고민하던 벤투 감독은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동안 그라운드를 떠나 있다가 지난달 후반 복귀한 박주호를 선택했다.

3명 모두에게 이번 '벤투호 2기' 합류는 의미가 남다르다. 사실상 마지막 대표팀 호출이 될 수 있는 만큼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 기회여서다.

김승대는 K리그 무대에서 상대 최종 수비라인을 교묘한 타이밍에 파고들어 가는 능력이 탁월해서 '라인 브레이커'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2013년 포항 스틸러스를 통해 K리그에 입문한 김승대는 2015년 12월 옌볜 푸더(중국)로 이적하며 잠시 국내 무대를 떠났다가 2017년 포항으로 복귀했다.

김승대는 K리그에서 통산 128경기에 나서 31골 22도움의 기록을 거뒀고, 2014년에는 K리그 영플레이어상도 받았다.

그는 2014년 10월 처음 대표팀에 발탁됐지만 A매치 데뷔는 이듬해 8월 동아시안컵에서 이뤄졌다. 김승대는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까지 터트렸다.

하지만 김승대는 '백업 공격자원'이었고 지난 2월 라트비아 평가전까지 A매치 출전은 5경기밖에 되지 않았다.

벤투 감독은 '1기 대표팀'에 김승대를 뽑지 않았다가 구자철이 합류하지 못하게 되자 "K리그 경기를 통해 실력을 파악했다"라며 김승대에게 기회를 줬다.

김승대는 "벤투 감독의 스타일이 궁금했다. 기회가 된다면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생존 경쟁의 굳은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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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그래그래 2018.10.10 15:03  
석현준을 테스트한다는게 말이되나... 박주영만 비견해도 상대가 안되는 수준이 이미 검증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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