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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범 전역 파티' 상무, 14점 차 역전극…171연승

상무가 전준범과 김영훈의 마지막경기에서 171연승을 달렸다.

상무는 3일 신촌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2019-2020 KBL D리그 창원 LG 세이커스와 경기에서 87-83으로 이겼다. 3쿼터 한 때 14점까지 뒤지던 상무는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승을 일궈냈다.

전반은 쉽지 않았다. 최근 병장들의 대거 전역으로 이날 벤치에 8명 선수만 있던 상무는 11명이 뛴 LG에 초반부터 고전했다.

LG는 루키 박정현이 전반 15분 동안 12점을 기록하는 고효율을 보이며 공격을 이끄는 가운데, 조성민과 양우섭 등 베테랑들이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상무는 전준범(13점)과 박세진(10점)이 분전하며 시소게임을 펼쳤다. 전반은 46-44로 LG 리드.

3쿼터 역시 LG의 흐름이었다.

LG는 전반 뜨거웠던 박정현에 이어 김준형도 뜨거운 손끝을 자랑하며 연거푸 득점을 올렸다. 신예들의 활약 속, LG는 한 때 14점까지 리드를 벌렸다.

점수 차가 벌어지자 상무는 쉬고 있던 전준범을 빠르게 다시 투입하며 추격세를 올렸다. 전준범의 외곽포로 점수 차를 좁힌 상무는 3쿼터를 63-70으로 마쳤다.

상무의 역전 쇼는 4쿼터 시작됐다.

3쿼터 막판 뜨거운 손맛을 보였던 전준범이 외곽포로 분위기를 가져온 상무는 이어 김진유의 속공 그리고 정성호의 백투백 3점슛으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당황한 LG는 조성민마저 5반칙으로 퇴장당하며 흔들렸다. LG는 상무가 4쿼터 4분여까지 18점을 올리는 동안 단 2득점에 그치며 무너졌다.

남은 시간, LG는 정준원과 양우섭이 분전하며 끝까지 추격에 나섰으나, 남은 시간이 야속했다. 전준범과 김영훈의 전역 전 마지막 경기, 상무가 171연승을 거뒀다.

상무는 전준범이 33분을 뛰면서 24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전역을 자축했다. 박세진 또한 20점 10리바운드로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김영훈은 마지막 경기서 17분 54초간 5점 활약.

LG는 박정현이 21점 8리바운드로 펄펄 날았으나 승리에 웃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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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행복의문 2020.02.04 20:42  
상무 171 연승이라.... 이 기록이 언제 깨질지 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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