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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윌슨 "창단 30주년 함께해 영광, KS 우승 위해 노력"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의 '에이스' 타일러 윌슨(31)은 올해도 줄무늬 유니폼을 입고 한국 야구 팬들을 만난다.

윌슨은 지난 2018년 LG 유니폼을 입고 KBO 리그에 입성, 9승 4패 평균자책점 3.07로 투구 내용에 비해 승운이 따르지 않아 '윌크라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지난 해에는 14승 7패 평균자책점 2.92로 변함 없는 투구를 보여준 윌슨은 올해도 LG의 에이스로서 활약을 다짐하고 있다.

현재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에 차려진 스프링캠프에서 올 시즌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윌슨은 구단을 통해 캠프에 임하는 각오와 올 시즌을 맞이하는 소감 등을 전했다.

다음은 윌슨과의 일문일답.

- LG 트윈스에서 두 시즌을 보낸 소감은.
"우선 우리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가장 잊을 수 없다. 팀 동료들도 너무 좋고 한국에서의 생활이 너무 즐거웠다"

- 2019시즌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모든 경기가 중요하고 기억에 남지만 그래도 꼽아 본다면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하여 키움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등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정말 중요한 경기였고 특히 고척돔 원정경기임에도 우리 팬들이 정말 많이 오셨고 열광적인 응원을 보내주셨다. 정말 감사하다"

- 한국야구에 적응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긍정적으로 오픈된 마인드와 겸손한 마음으로 한국야구를 배우려고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팀 동료 켈리에 대해 한마디한다면.
"켈리는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이고 좋은 동료이자 경쟁자이다. 정말 마음이 잘 맞는 동료가 있다는 것은 쉽지 않은데 켈리와는 모든 것이 다 잘 맞는다. 켈리를 만난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 미국에 있을 때 가장 생각났던 한국 음식은.
"모든 한국 음식을 정말 좋아하고 사랑한다. 모든 한국 음식을 좋아하지만 특히 한국식 BBQ 요리를 가장 좋아한다. 불고기, 삼겹살 등을 상추와 쌈장에 싸먹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

- 캠프에서 중점적으로 준비하는 부분은.
"일단 최고의 컨디션과 몸 상태를 만들어서 시즌을 잘 준비하는데 우선을 두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이제는 우리 팀의 많은 젊은 유망주 투수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

- 2020시즌 목표는.
"몇 승을 하고 싶다는 개인 기록에 대한 목표는 없다.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 더 나아가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 굳이 개인적인 목표를 찾는다면 팀 동료들에게 항상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고, 매 경기 경기마다 계속 조금씩이라도 발전하고 싶다"

- 팬들에게 한마디한다면.
"응원해주시는 우리 팬들은 항상 나에게 중요하고 가장 소중하다. 팬들이 나에게 기대하는 바를 잘 알고 있고 우리 팬들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LG 트윈스가 창단 30주년이라고 들었는데 30주년을 기념하는 해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 올 시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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