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4경기 연속골+전담 키커..손흥민, 더 높아진 팀내 입지

그래그래 1 335 0 0


손흥민이 6일(한국시간) 사우샘프턴전 직후 믹스트존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런던 | 장지훈통신원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손흥민(28·토트넘)의 팀내 입지는 더욱 높아졌다.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9~2020시즌 FA컵 32강에서 선발 출전해 페널티킥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16강 진출을 견인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사우샘프턴의 역습이 만만치 않았다. 토트넘은 전반 12분만에 행운의 자책골로 앞서갔지만 셰인 롱과 대니 잉스의 연속골로 리드를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손흥민도 이를 인정했다. 그는 경기 후 믹스트존 인터뷰를 통해 “사우샘프턴이 준비를 잘해와 힘든 경기였다. 리드 상황에서 경기 운영을 더 잘했어야 했다”며 경기력을 반성했다.

그럼에도 루카스 모우라와 투톱을 구성한 손흥민은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고 결과도 만들어냈다. 공격포인트 뿐만 아니라 손흥민은 코너킥도 전담했다. 킥력이 뛰어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인터밀란(이탈리아)으로 이적하면서 전담 키커 역할도 부여받은 것이다. 후반에 한 차례 날카로운 코너킥은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헤딩 슛까지 연결되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더불어 손흥민은 2-2로 맞선 후반 41분 자신이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마무리했는데 손흥민은 “경기 전부터 (키커로)정해져 있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토트넘에서 페널티킥은 해리 케인이 전담해왔다. 그가 빠지자 손흥민이 게 페널티킥을 전담하게 됐다. 손흥민을 향한 주제 무리뉴 감독의 신뢰가 어느 정도인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손흥민은 명실상부 에이스 역할도 동시에 해내고 있다. 토트넘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D-E-S-K(델레 알리, 에릭센, 손흥민, 케인) 라인’이 사실상 해체되다시피했다. 케인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빨라야 3월에 복귀할 전망이다. 에릭센은 이탈리아로 떠났고 쾌조의 몸상태를 보이던 알리는 이날 부상으로 이날 베스트11에 빠졌다가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몸이 무거워보였다. 이러한 상황 속 손흥민은 지난달 23일 노리치 시티전부터 4경기 연속골을 폭발시키며 많은 이들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하고 있다. 손흥민의 활약에 토트넘도 4경기에서 3승 1무를 거두며 서서히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토트넘은 사우샘프턴전을 끝으로 겨울 휴식기에 돌입한다. 다음 경기는 오는 16일 열리는 아스톤빌라와 리그 26라운드 경기다. “지금은 훈련보다는 휴식이 필요한 때”라고 휴식을 반긴 손흥민은 “이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할 거 같다. 시즌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 재충전을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888 

온카 


1 Comments
북기기 2020.02.07 16:53  
케인이 없기 떄문에 손흥민이 잘 해줘야 하는 시기입니다
충분이 능력이 있구요!

축하합니다. 44 럭키포인트 획득!!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