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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설 수 없는 승부' OK저축은행 vs 우리카드

OK저축은행 레오(왼쪽)와 우리카드 펠리페.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물러설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진다. OK저축은행과 우리카드가 16일 오후 2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코트의 OK저축은행은 현재 13승 15패 승점 41점으로 4위다. 3위 현대캐피탈(17승 11패 승점 51점)과는 10점 차로 승점 간극이 넓어진 상황. 수치적으로 버거운 면이 있지만 추격을 위해서는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원정팀 우리카드는 현재 21승 7패 승점 58점으로 2위다. 10연승을 내달리며 창단 이후 팀 연승 기록을 갈아치운 우리카드는 9일 대한항공에 1-3으로 패한 이후 12일 최하위 한국전력과 풀세트 접전을 펼치기도 했다. 하지만 5세트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늘 경기 승리를 통해 선두 복귀를 노린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네 차례 맞대결은 2승 2패로 팽팽했다. 지난해 10월 20일 1라운드 맞대결에선 송명근(25점)과 레오(20점) 듀오가 활약한 OK저축은행이 펠리페(24점), 나경복(17점), 황경민(15점) 삼각편대로 맞선 우리카드에 3-1로 승리했다.

11월 9일 2라운드는 달랐다. 우리카드가 3-2로 설욕했다. 펠리페(29점), 나경복(20점), 황경민(20점)이 물오른 공격력을 선보였다. OK저축은행은 레오의 부상 결장 속에 조재성(33점)과 송명근(26점)이 분투했지만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12월 10일 3라운드 맞대결 승자는 OK저축은행이었다. 돌아온 레오가 31점을 뿜어냈고, 송명근(14점)과 심경섭(11점)의 활약에 최홍석(8점)도 거들었다. 우리카드는 펠리페(22점)와 나경복(20점)의 활약 속에 황경민과 한성정이 각 8점씩을 올리며 교대로 활약했지만 승리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 1월 14일 4라운드 경기에선 우리카드가 웃었다. 펠리페가 26점, 나경복과 황경민이 각 17점씩을 올렸다. OK저축은행은 레오가 서브 9득점을 포함해 무려 35점을 올렸지만 반대편 날개가 힘을 쓰지 못했다. 송명근이 11점을 올렸을 뿐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어떨까. OK저축은행은 레오의 활약이 필요하다. 최근 송명근의 폼은 확실하게 올라왔다. 레오가 서브 득점과 공격 득점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우리카드는 펠리페, 나경복, 황경민의 변함 없는 활약이 중요하다. 세 선수 모두 잘해주고 있다. 기복도 큰 편차없이 기준선 전후를 잘 유지하고 있다. 단, 중요한 시즌 후반부 상황에서도 이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어야 한다.

상위권 팀과 중위권 팀의 대결이지만 늘 팽팽했던 두 팀이다. OK저축은행이 먼저 승리하면 우리카드가 설욕하는 전개가 두 차례 이어졌다. 2라운드 이후 세 경기는 모두 파이널 세트까지 이어지는 접전을 펼친 가운데 승점을 나눠가진 두 팀이다.

오늘 역시 이 연장선상에서 경기를 치른다. OK저축은행은 희미한 준플레이오프 불씨를 살리려 하고, 우리카드는 선두 탈환을 노린다. 경기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물러설 수 없는 승부이기 때문이다. 중계방송은 SBS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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