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마스코트로 '꼬마버스 타요' 영입

타요와 함께 포즈를 위한 울산 현대 이동경, 조현우, 주니오(이상 왼쪽부터).

[울산 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인기 캐릭터 '꼬마버스 타요'(이하 타요)가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의 마스코트로 활동한다.

울산은 19일 "타요를 마스코트로 영입했다"며 "타요는 K리그 구단 중 울산의 마스코트로만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2010년 8월 EBS에서 첫선을 보인 타요는 10년째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캐릭터다.

타요는 기존의 울산 마스코트인 호랑이 가족(강호, 설호, 건호, 미호)과 함께 경기장 안팎에서 구단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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