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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토트넘 수비수, "손흥민, 팔 부러졌는데 어떻게 90분 뛰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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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8, 토트넘)의 부상투혼에 현지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오른팔 골절 부상을 당했다. 손흥민은 지난 19일 귀국해 서울의 병원에 입원, 정밀검사를 받았다. 손흥민은 21일 수술을 받았다.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올 시즌 더 이상 손흥민에게 의지하지 않겠다"면서 손흥민의 시즌아웃 가능성까지 거론했다. 축구인들은 손흥민이 부상을 당한 후 어떻게 고통을 참고 풀타임을 뛰면서 골까지 넣었는지 놀랍다는 반응이다. 

전 토트넘 수비수 앨런 허튼은 “어떻게 팔이 부러졌는데 89분을 뛰고 시즌아웃이 될 수 있나? 손흥민이 수술을 잘 받았다고 한다. 이상한 일이다. 손흥민이 90분을 뛰지 않았다면 부상이 악화되지 않았을 것이다. 오해하지 말아라. 그랬을 수도 있다는 것”이라고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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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0.02.24 23:09  
부러지면 움직이지 못하는데 대단한건지 미련한건지 모르겠네여

축하합니다. 45 럭키포인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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