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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이길까…FC서울 최용수 감독의 '삼세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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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경기(4무7패)째 승리가 없는 최악의 시련을 겪으면서 강등까지 걱정하는 처지에 몰린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독수리' 최용수 감독의 복귀 효과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서울은 오는 4일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5라운드 원정에 나선다.

이번 시즌 서울은 말 그대로 최악의 상황이다. 상·하위 스플릿이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하위 스플릿으로 추락한 것도 모자라 정규리그에서 무려 11경기째 이기지 못하며 팀 분위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결국 서울은 위기 타파를 위해 이을용 감독 대행 체제를 끝내고 지난달 11일 최용수 감독을 2년 4개월 만에 호출하며 반전을 노리고 있지만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는 게 문제다.

최 감독은 지난달 20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K리그1 33라운드를 통해 복귀전을 치렀지만 수비수 실수로 실점하며 0-1 패배를 떠안았다.

준비가 덜 된 상황에서 제주전에 나선 최 감독은 복귀전 패배를 맛본 뒤, 심혈을 기울여 선수단 분위기 되살리기에 나섰지만 지난달 27일 강원FC와 홈에서 치른 34라운드에서도 1-1로 비기고 말았다.

강원전은 최 감독에게도 아쉬움이 짙게 남는다.

최 감독은 그동안 라인업에 들지 못했던 박주영을 후반 12분 투입해 3개월여 만에 그라운드에 내보냈고, 박주영은 화답하듯 무려 7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기쁨도 잠시. 서울은 고질적인 수비 불안을 떨쳐내지 못하고 곧바로 실점하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승점 36인 서울의 순위는 10위다. 강등권인 11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32)와 승점 4차로 '살얼음 우위'를 달리는 터라 이번 35라운드에서 패하고, 전남이 승리하면 승점 격차는 1로 줄면서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몰린다.

서울은 오는 11일 36라운드에서 전남과 맞대결한다. 자칫 35라운드에 패하고 36라운드마저 전남에 헌납하면 치욕적인 강등권 추락을 경험할 수 있다.

결국 서울은 이번 대구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따내야만 한다. 복귀 이후 2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한 최 감독으로서도 '삼세판' 승부에 사활을 걸어야만 한다.

서울은 이번 시즌 대구와 3차례 맞붙어 1승1무1패를 거뒀다. 첫 대결에서 3-0 대승을 거뒀지만 두 번째 만남에서 2-2로 비기더니 세 번째 격돌에서는 0-2로 무너지며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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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그래그래 2018.11.01 22:49  
저건 최감독 문제로만 볼수있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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