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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유럽 국가, 체코의 배구



체코 배구협회 입구 쪽에 있는 스파이크 하는 그림이 너무 예뻐서 셀카를 찍었다.


폴란드 일정을 마친 후 버스[FLIX]를 타고 체코 프라하로 이동했다.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필자는 유럽여행을 하기 전 무조건 기차로만 이동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여행하는 기간이 비수기여서 그런지 버스가 제일 저렴했고, 다소 불편하긴 하지만 충분히 참고 탈 수 있는 정도였기에 버스도 애용했다. 시기와 사람의 성향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가난한 여행자들은 참고했으면 한다.


프라하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가는 유럽 도시 중 하나였기 때문에 기대가 됐다. 처음엔 ‘그냥 그런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머물다 보니 왜 프라하가 인기가 많은지 알게 됐다. ‘값싼 물가, 형형색색의 건물들, 낭만적인 분위기 등’ 매력적인 요소가 많았다. 특히 노을이 질 때와 해가 다 저문 뒤 ‘카를교’에서 보는 경치는 정말 아름답다.



체코 배구협회 외부(좌측)와 입구 모습. 직전 취재가 배구강국 폴란드여서 그런지 체고는 규모가 작게 느껴졌다.


체코의 배구협회


사실 체코는 국제무대에서 성인 남자대표팀(40위 이하 3월 1일 기준 세계랭킹)과 여자대표팀(22위) 모두 약팀으로 평가받는다. 취재할 거리가 크게 눈에 띄진 않았다. 그래도 ‘세계적으로 다양한 배구 정보를 모으기’라는 목표가 있었기에 지나칠 수 없는 국가였다.


숙소에서 트램을 타고 20분 정도 가니 배구협회에 도착했다. 직전 취재가 폴란드여서 그런지 건물이 많이 작게 느껴졌다. 입구를 통해 건물 안으로 가 3층으로 올라갔다. ‘체스키 볼레자바(CESKY VOLEJBA)’라는 팻말이 보였고 심호흡을 한 후 들어갔다.


사무실은 총 4개였고 가장 첫 번째로 보이는 곳에 노크를 했다. 그러자 여성 한 분이 나왔는데 키가 족히 190cm는 넘는 것 같았다. 필자(181cm)가 올려다볼 정도였으니까. 그녀는 따듯한 미소로 어떤 이유로 이곳에 방문했는지 물었다. 필자는 늘 그렇듯 여행에 대해 설명했고, 그녀는 다른 직원을 소개해주겠다고 했다.


잠시 기다리니 체구가 큰 남자분이 다가왔는데 이름은 ‘이벤 아이로(Ivan Iro)’였고 ‘인터내셔널 세크레태리(International Secretary)’라는 직책을 맡고 있다고 했다. 우리로 치면 국제팀장 정도. 그는 필자를 자신의 사무실로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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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행복의문 2020.03.02 22:05  
체코배구는 약하군요... ㅎㅎ

축하합니다. 16 럭키포인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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