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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UP·경계는 금물…두산, 차분히 KS 준비

비노 0 728 0 0

많은 야구팬이 "어차피 우승은 두산 베어스"라고 말한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누가 플레이오프 승자가 되더라도 한국시리즈 우승은 두산이 차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두산 선수단은 자신감은 유지하면서도, 자만을 경계한다.

올 시즌 내내 독주하며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두산은 2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한국시리즈 상대'를 모른 채 훈련했다. 두산이 '한국시리즈 상대 맞춤 훈련'을 할 수 있는 날은 3일, 하루뿐이다.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는 5전3승제의 플레이오프에서 2승 2패로 맞섰고, 2일 오후 최종전을 치른다.

두산 선수들은 "누가 올라와도 승리를 자신할 수 없다. 물론 두 팀 모두 상대할 준비는 했다"고 입을 모았다.

두산 포수 양의지는 "플레이오프 경기를 모두 봤다. 두 팀 모두 어려운 상대"라며 "우리가 할 일은 철저한 준비뿐"이라고 말했다. 외야수 정수빈도 "SK와 넥센 모두 강팀이다.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두산은 10월 14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에도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했다.

19∼26일에는 1군 선수단이 일본 미야자키로 건너가 교육리그에 참가한 일본프로야구팀과 4차례 평가전을 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뒤에도 자체 평가전과 라이브 피칭 등으로 실점과 비슷한 분위기를 냈다.

이젠 최종 점검만이 남았다.

한국시리즈 1∼3차전 선발로 내정한 조쉬 린드블럼, 세스 후랭코프, 이용찬은 2일 잠실구장에서 불펜피칭을 했다.

처음 한국시리즈를 치르는 린드블럼은 "1차전 선발 등판은 무척 영광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정규시즌 때처럼 차분하게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용찬도 "막상 경기에 돌입하면 떨리겠지만, 준비는 평소처럼 하고 있다"며 "충분히 쉰 덕에 힘은 넘친다. 우리 선수들 모두 그렇다"고 말했다.

두산은 플레이오프 승자와 4일과 5일 홈 잠실에서 한국시리즈 1, 2차전을 치른다. 3차전은 7일 방문경기로 치른다.

그래서 린드블럼은 홈 유니폼을, 이용찬은 원정 유니폼을 입고 불펜피칭을 했다.

두산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2015년과 2016년은 우승을 차지했지만, 2017년에는 KIA 타이거즈에 우승을 내줬다.

두산 선수들은 "우승했을 때의 기쁨과 마지막 경기에서 패했을 때의 기분을 잘 알아서, 더 이기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두산은 더 철저하게 한국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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