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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 “커리어 하이 꼭 찍겠다”

보헤미안 2 187 0 0

스프링캠프에서 러닝 훈련을 하고 있는 차우찬. LG 트윈스 제공

최근 3년간 차우찬(33·LG)은 정상 컨디션으로 캠프를 치러본 적이 없다. 2017년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합류하느라 LG 캠프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2018년에는 팔꿈치 부상으로 실전 경기를 치르지 못한 채 개막을 맞이했다. 2018시즌을 마치고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한 차우찬은 2019시즌을 준비할 때에도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차우찬은 “LG 와서 제일 좋은 컨디션으로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 합류하기 전에는 제대로 몸을 만들었다. 차우찬은 “팔에 마사지도 많이 받고 스트레칭도 많이 하고 정말 기초부터 다시 시작했다”며 “몸이 괜찮으니까 운동도 마음껏 할 수 있게 됐다.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차우찬이 이렇게 몸 만들기에 열중한 것은 ‘데뷔 후 최고 시즌’이라는 목표 때문이다. 차우찬은 “개인기록 모든 부문에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2006년 삼성에서 데뷔한 차우찬은 14시즌을 치르는 동안 최다 승수 13승(2015년, 2019년), 최다 이닝 175.2이닝(2017년)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은 2010년 기록한 2.14가 가장 낮았다.

차우찬은 “13승 언저리에서만 몇 년 동안 머물러 있다. 180이닝을 항상 던지고 싶다고 했는데 못했다. 전부 다 벽을 깨고 싶다”고 했다.

벌써 15번째 시즌을 맞는다. 커리어 하이에 대한 욕심을 낼 시간이 많지 않다. 차우찬은 “지금이 아니라면 너무 늦을 것 같다. 힘도 있고 아직 늙지도 않았고 경험도 쌓을 만큼 쌓았고 다 갖춰진 것 같다. 이대로 1~2년이 또 지나가면 그 정도 선수에서 끝날 것 같았다”고 했다.

LG는 뛰어난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 케이시 켈리로 이뤄진 원투펀치를 구성하고 있다. 10개 구단 중 가장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3선발인 차우찬은 이들을 넘어서는 활약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있다.

차우찬은 “내가 LG에 온 이후로 윌슨, 켈리는 물론이고 헨리 소사, 데이비드 허프 등 외국인 선수들이 너무 잘 던져줬다. 나를 비롯한 국내 3명의 선발들이 안정적이지 못하다 보니 팀도 순위가 왔다 갔다 한 것 같다. 국내 선발이 잘해줘야 더 높은 순위에 오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제일 잘해야 한다. 캠프로 떠나기 전에도 ‘윌슨, 켈리보다 잘 던지고 싶다’고 했는데 정말 그런 마음으로 하고 있다. 내가 잘해준다면 팀이 그만큼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커리어 하이 목표는 팀 성적의 ‘대망’으로 이어진다. 차우찬은 “2015년 이후로 한국시리즈에서 던지지 못했다. 팀 전력으로 봤을 때 올해는 한국시리즈 진출 한번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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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북기기 2020.03.07 17:13  
차우찬 선수 올해는 몸값을 할 수 있을지 지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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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문 2020.03.09 01:02  
한국시리즈 진출이라.... 어려운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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