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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멕시코전 배수의 진 치겠다…전술·선수 변화"

비노 0 1889 0 0

신태용 축구 대표팀 감독은 멕시코전에서 배수의 진을 치고 임하겠다며 전술과 선수 구성에서의 변화도 예고했다.

신 감독은 멕시코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을 하루 앞둔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스웨덴과 멕시코는 스타일이 확연히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감독은 "멕시코가 잘하는 부분을 못하게 하는 것과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을 많이 준비했다"며 "멕시코전에선 마지막 배수의 진을 치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가져오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낮 최고 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 로스토프의 날씨는 내일 경기의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고 신 감독은 예측했다.

신 감독은 "생각보다 많이 덥다.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보다 낮 기온이 최대 15도 정도 나서 선수들이 적응하는 데 힘든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멕시코는 이런 날씨에 적응돼 있는 팀이어서 기후에 있어서는 유리할 것이라고 판단한다"면서도 "(킥오프 시간인) 오후 6시에 접어들면 바람이 불고 해가 들어가서 적응하는 데 큰 문제는 없다"고 덧붙였다.

우승후보 독일을 1-0으로 제압한 멕시코의 1차전에 대해 신 감독은 "멕시코가 자기 축구를 버리면서 자기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했다"고 평가했다.

신 감독은 "그것이 통했던 것 같다"며 "또 독일은 너무 쉽게 생각한 것 같고 멕시코는 상당히 많은 준비를 했다"는 것도 승부를 가른 요인으로 뽑았다.

신 감독은 "냉정하게 얘기하면 멕시코가 상당히 강하다"라며 "승리를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선수들이 능력을 10분 발휘해주면 결과를 좋게 가져오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인'한 스웨덴전의 패배로 분위기가 침체해 있다면서도 "한 경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2·3차전이 남아있다"며 "좋은 결과를 가져오면 분위기가 반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웨덴전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에이스 손흥민에 대해 신 감독은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중에 최고라고 인정한다"며 "우리 팀 사정이 힘들다보니 첫 경기에서 많이 수비적으로 내려와서 자신이 가진 공격 기량을 많이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나온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팀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내일은 그런 모습을 더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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