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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방망이' 삼성, 1위 두산 16-14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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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이 화끈한 공격을 앞세워 두산을 꺾었다. 

삼성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16-14로 이겼다. 김헌곤은 데뷔 첫 그랜드슬램을 쏘아 올린데 이어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타점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유격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1루수)-이원석(3루수)-김헌곤(좌익수)-박한이(지명타자)-이지영(포수)-손주인(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두산은 허경민(3루수)-류지혁(유격수)-최주환(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양의지(포수)-오재원(2루수)-오재일(1루수)-정진호(우익수)-조수행(중견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두산은 1회 무사 1,2루서 최주환의 우월 스리런으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자 삼성은 1회말 공격 때 구자욱과 다린 러프의 연속 적시타에 이어 김헌곤의 그랜드슬램으로 6-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에 뒤질세라 두산은 2회 허경민의 좌전 적시타와 김재환의 2타점 우전 적시타로 6-6 균형을 맞췄다. 

삼성은 2회말 공격 때 구자욱의 중월 솔로포로 7-6으로 다시 앞서 갔다. 그리고 4회 2사 만루서 김헌곤과 박한이의 연속 적시타로 3점 더 달아났다. 삼성은 5회 두 번째 빅이닝을 장식했다. 박해민의 우중간 적시타와 다린 러프의 2타점 적시타 그리고 이원석의 좌월 스리런으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두산은 패색이 짙은 7회 1사 1,2루서 박세혁의 우월 스리런에 이어 9회 박세혁의 2타점 2루타와 오재일의 희생 플라이 그리고 정진호와 조수행의 적시타로 2점차까지 추격했지만 극적인 상황은 연출되지 않았다. 

삼성 선발 리살베르토 보니야는 2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김헌곤은 5타수 3안타(1홈런) 6타점의 원맨쇼를 펼쳤고 구자욱(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4득점)과 다린 러프(5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 또한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다. 

반면 두산 선발 이용찬은 3⅔이닝 10피안타(2피홈런) 3볼넷 3탈삼진 10실점으로 무너졌다. 자신의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실점의 불명예를 안았다. /[email protected]

 

 

출처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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