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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받던 휴스턴의 선행, 스프링어과 브레그먼의 훈훈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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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훔치기’로 비난받았던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선수들이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적극적인 기부 활동에 나섰다. 

휴스턴 지역지 ‘휴스턴 크로니컬’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의 조지 스프링어와 알렉스 브레그먼의 미담을 전했다. 

스프링어는 홈구장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위해 10만 달러(약 1억 2000만원)를 기부했다. 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중단되고, 정규시즌 개막이 최소 2주 연기되면서 야구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다. 경기장에서 근무하는 일용직은 타격이 크다. 

10만 달러를 기부한 스프링어는 “내가 야구장에 갈 때마다 우리 가족들을 돌봐준 사람들이다. 이제 그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내가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브레그먼은 휴스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검역 식품 1000키트를 휴스턴 푸드뱅크에 기부했다. 학교가 휴교하면서 무료 점심 식사를 제공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음식을 기부한 것이다. 

휴스턴 푸드뱅크에 따르면, 1키트는 28식이 제공된다. 1키트로 28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것.  브레그먼은 자신의 트위터에 “조금이라도 우리 지역 사회를 돕는데 동참해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뉴욕 타임스의 조사에 따르면, 휴스턴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53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휴스턴은 2월 중순 스프링캠프 시작일에 2017년 사인훔치기에 대해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브레그먼은 팀을 대표해 “우리 팀과 조직, 내가 저지른 선택에 대해 정말 죄송하다. 잘못으로 많이 배웠고, 야구팬의 신뢰를 되찾고 싶다”고 사과했다. 

스프링어도 “우리가 얼마나 후회하는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이런 상황에 처한 것을 후회한다. 우리의 스포츠, 경기, 팬들, 도시, 조직에 끔직한 느낌이다”고 고개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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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0.03.15 22:34  
그래도 기부활동 선행하는 모습은 아주 좋습니다

축하합니다. 63 럭키포인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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