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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날리지 말고 역습에서 손흥민 줘라”… 디테일 잡은 베르바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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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날리지 말고 역습에서 손흥민 줘라”… 디테일 잡은 베르바토프

기사입력 2020.03.22. 오후 05:19 최종수정 2020.03.22. 오후 05:19 기사원문


(베스트 일레븐)

피치의 백조처럼 우아한 움직임을 가져갔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전성기를 보내던 스트라이커다. 북런던에 머무르는 두 시즌 동안 46골을 뽑아내는 등 득점력이 굉장했다. 그런 토트넘 홋스퍼의 선배가 현재의 팀에 일침을 가했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베르바토프는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토트넘 홋스퍼엔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도에 부임한 조세 무리뉴 감독을 판단할 시기는 아직 아니라며, 그를 향한 비난의 잣대는 불공평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토트넘 홋스퍼의 문제점 한 가지는 명확하게 짚었다. 일부 선수들이 피치에서 보이는 ‘이기심’이다.

베르바토프는 “가끔씩 몇몇 선수들이 팀을 위해 경기를 하지 않는 것 같다. 오로지 개인의 영광을 얻으려 하는 느낌이 든다. 이런 것들이 득점 기회를 날린다”라면서 “손흥민이 돌아오면, 토트넘 홋스퍼는 역습에서 그를 빠르게 풀어줘야 한다”라고 토트넘 홋스퍼가 골 찬스를 놓치지 않으려면 손흥민을 재빠르게 이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루카스 모우라·에릭 라멜라·스티븐 베르바인·델레 알리·해리 케인·손흥민 등이 공격을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는 잘 풀릴 때도 있지만, 때로는 몇몇 선수들이 팀플레이에 충실하지 못하며 어려움을 자처할 때도 있다. 더 좋은 찬스를 만들 수 있는 적절한 패스 타이밍을 놓쳐 상대 수비수들에게 시간을 벌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베르바토프가 이 지점에서 손흥민을 콕 짚은 이유는, 손흥민은 대개 이타심을 바탕으로 공격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누구보다 빨리 치명적 움직임을 가져갈 수 있으며, 그런 모습들이 토트넘 홋스퍼에 굉장히 이롭게 작용한다.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 기점’이 돼야만 하는 이유를 합리적으로 설명한 셈이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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