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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의도 아니었다"...손흥민 얼굴에 '마스크 합성' 유튜버 사과

보헤미안 0 288 0 0



[인터풋볼] 코로나19 사태가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손흥민 사진에 마스크를 씌운 유튜버가 사과문을 게시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MNXHD'는 구독자 141만 명, 총 조회수 2억 9500만 회(25일 기준)를 보유한 해외 유튜버다. 이 유튜버는 주로 '축구에서 가장 감격적인 순간들', '놀라운 프리킥골 모음', '최악의 골키퍼 실수 모음' 등 축구 영상들을 주제별로 편집해 게시했다.

'MNXHD'는 24일 '축구에서 보기 드문 상황 모음'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의 썸네일(thumbnail/미리보기 화면)에는 손흥민의 하트 세리머니 장면이 담겼다. 하지만 손흥민의 얼굴에 마스크가 합성되어 있어 논란이 뒤따랐다.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일부 서양인들은 중국에서 발병한 코로나19를 동양인 전체의 책임으로 돌리는 인종차별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 이 유튜버 역시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며 구독자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았다.

비판이 이어지자 썸네일을 수정했다. 코로나19와 관련 없는 손흥민을 내리고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파올로 디발라(26, 유벤투스) 사진에 마스크를 합성해 썸네일로 게시했다. 그러나 이 대처에도 비판이 이어지자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곧이어 'MNXHD'가 사과문을 게시했다. 25일 해당 계정을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사과를 전하고 싶다. 특히 한국인들에게 미안하다. 최근 영상에 부적절한 썸네일을 게시했다"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이어서 "인종차별성 의도는 없었다. 코로나19는 심각한 주제다. 현 사태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고 있다. 여러분과 손흥민을 공격하려는 의미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모두들 건강하길 기원한다. 함께라면 (코로나 사태를) 이겨낼 수 있다"는 메시지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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