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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위반 전과' 워커, 매춘부 2명과 성적 파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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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수비수 카일 워커는 또 논란을 만들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5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워커는 자신의 집에서 친구 한 명과 함께 매춘부 2명과 성적인 파티를 가졌다”라고 보도했다.

영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져 확진자가 4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심각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무기한 연장됐고, 현지 사람들도 자가 격리를 하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선수들도 이와 다를 바 없다. 그러나 워커는 사회적 거리를 둬야 하는 상황에서 매춘부와 성적인 파티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는 처음이 아니다. 델레 알리(토트넘 홋스퍼)와 클럽에서 파티로 자가격리를 위반해 많은 비난을 받았다.

맨시티는 이 소식을 접한 후 워커에게 벌금 징계를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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