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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표 선수, 차량 번호판 조작으로 망신살...구단과도 계약 해지

보헤미안 0 321 0 0



[OSEN=이인환 기자] 중국 대표 선수가 차량 번호판 조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시간) "중국 국가 대표팀 선수 유 한차오는 자동차 번호판을 바꿔치기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유 한차오는 중국 대표팀에서 59경기 9골을 기록한 베테랑 윙어이다. 그는 2015년부터 광저우에서 177경기서 30골을 기록하며 여러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에버그란데 소속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도 자주 모습을 보인 유 한차오는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데일리 메일은 "에버그란데 소속이였던 유 한 차오는 자신의 차 번호판의 E를 F로 바꾸는 것이 동영상에 걸렸다"라고 설명했다.

'통제 국가' 중국은 시민의 이동이 제한되어있다. 환경 안전이라는 이유로 차량이 등록된 성에서만 자유롭게 운전할 수 있다. 만약 다른 성으로 이동할 경우 4일 연속 운전한 후 강제로 4일을 쉬어야 한다.

랴오닝 FC(2005~2012)에서 데뷔한 유 한 차오는 다롄 얼빈(2013~2014)를 걸쳐 에버그란데(2015~2020)에 입단했다.

에버 그란데 입단 이후 광동성에서 지내던 유 한차오지만 원래 차량은 그의 고향이자 데뷔팀이 위치한  선양성에 등록되어 있었다.

데일리메일은 "유 한차오는 광동성 번화가에서 자신의 차량의 번호판을 조작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그는 번호판의 E를 F로 바꾸는 몰상식한 행동을 저지르고 다시 운전대를 잡았다'라고 전했다.

중국 내에서 논란이 커지자 에버그란데는 유 한차오와 계약을 해지한 상태다. 구단은 "그는 에버그란데의 징계 규정을 심각하게 어겼기 때문에 계약을 해지한 것"이라고 공식 성명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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