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농구의 신 마이클 조던, 그가 남긴 명장면 톱 10, 1위는 더 라스트 샷

그래그래 1 268 0 0

마이클 조던. 사진=게티이미지[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마이클 조던은 '농구의 신'이라는 말 외에는 딱히 떠오르는 수식어가 없다. 그만큼 절대적이다.

시카고 불스의 챔프전 3연패를 이끈 뒤 아버지의 총격 사망 충격으로 야구로 외도. 컴백 이후 다시 3연패를 이끌었다. 챔프전 MVP는 모두 조던이 독식했다. 그만큼 독보적이다.

그가 남긴 수많은 하이라이트는 여전히 전 세계 농구 팬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다. 명장면도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다.

미국 스포츠 전문사이트 CBS스포츠닷컴은 마이클 조던 현역 시절 '톱 10 장면'을 선정했다.

10위는 1993년 피닉스 선즈와의 챔프 4차전에서 폭발시킨 55득점. 9위는 1992년 드림팀 당시 연습경기에서 보여준 엄청난 활약이 선정됐다. 당시 팀동료 매직 존슨은 '연습경기에서도 조던은 믿을 수 없었다. 한마디로 독보적이었다'고 했다.

8위는 1988년 덩크 컨테스트다. 도미닉 윌킨스와 경쟁을 벌였던 마이클 조던은 자유투 라인 덩크로 전 세계를 경악에 빠뜨리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7위는 유명한 '플루 게임(FLU GAME)'이다. 1997년 파이널 유타 재즈와의 5차전에서 조던은 37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독감에 걸려 서 있을 수도 없었던 조던은 마지막 작전타임 때 스카티 피펜의 부축을 받으면 벤치로 향하는 명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 이날 조던은 독감이 아니라 식중독 증세였다고 팀 트레이너가 밝히기도 했다.

6위는 '더 슈러그(The Shrug)'다. 슈러그의 사전적 의미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어깨를 움츠리는 시늉으로 무시하다는 의미다. 1992년 포틀랜드와의 챔프전 1차전.

조던은 전반에만 3점슛 6개를 꽂아넣는다. 조던의 현역시절 유일한 약점이 3점슛. 하지만, 연거푸 3점슛을 폭발시키자, 어깨를 움츠리면서 자신도 어리둥절하다(상대를 약간 도발하는 듯한 뉘앙스도 있었다)는 제스처를 취했다.

마이클 조던. 사진=게티이미지5위는 야구에서 외도 이후 1995~1996시즌 72승10패로 시카고 불스를 정규리그 최고 승률로 이끌면서 우승시킨 부분이다.

4위는 일명 '일로 슛(The Shot over Ehlo)'이다. 1989년 동부 플레이오프 1차전 막판 조던은 클리블랜드 크레이그 일로의 밀착마크를 뚫고 더블 클러치로 미드 점퍼를 성공시켰다.

3위는 보스턴 가든 63점 폭격이다. 1986년 보스턴은 래리 버드를 비롯해 케빈 맥헤일, 로버트 패리시, 데니스 존슨, 빌 월튼, 대니 에인지 등 당대 최고의 팀이었다. 동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맞붙은 조던은 2차전에서 63득점을 올리면서 보스턴 수비를 맹폭했다. 당시, 래리 버드는 더할 나위없는 극찬을 하기도 했다.

2위는 1991년 파이널 2차전이다. 당시 숙적 디트로이트를 꺾고 올라온 시카고는 매직 존슨이 이끌던 LA 레이커스와 챔프전을 치렀다. 챔프전 향방을 가를 2차전에서 시카고는 107대86으로 승리를 거뒀다. 마이클 조던은 33득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매직 존슨의 주 매치업 상대였다. 2차전을 기점으로 시카고는 승승장구, 결국 4승1패로 우승했다. 마이클 조던의 첫 우승컵이었다.

1위는 너무나 유명한 '더 라스트 샷(The Last shot)'이다. 1998년 유타 재즈와의 챔프 6차전. 1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칼 말론의 공을 스틸. 브라이언 러셀의 밀착 마크를 크로스 오버로 따돌린 뒤 우승을 결정짓는 샷을 성공시켰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1 Comments
북기기 2020.04.16 22:52  
마이클 조던은 대단한 선수였죠

축하합니다. 37 럭키포인트 획득!!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