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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라포르테, 경매로 올림픽 복서 유품 구매 후 가족에게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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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라포르테, 경매로 올림픽 복서 유품 구매 후 가족에게 반환

기사입력 2020.04.21. 오후 01:45 최종수정 2020.04.21. 오후 01:45 기사원문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에메릭 라포르테(맨체스터 시티)의 선행이 화제다.

영국 매체 ‘BBC’는 20일(현지시간) “라포르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자선 경매로 올라온 프랑스 복서 故알렉시스 바스틴이 입었던 올림픽 유니폼을 구입한 뒤 가족에게 반환했다”라고 전했다.

바스틴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복싱 프랑스 국가대표로 나서 남자 라이트 웰터급 동메달을 수상했다.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었지만 2015년 헬기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프랑스 인기 서바이벌 쇼 프로그램 제작 스태프, 출연진이 탄 헬기 두 대가 공중에서 충돌한 대형 사고였다.

아들의 죽음으로 여전히 잊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바스틴의 부친은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들을 돕기로 결심, 아들이 입었던 올림픽 유니폼을 프랑스 핸드볼 선수 시릴 뒤물랭이 주최하는 자선 경매에 기증했다.

구매자는 뜻밖에도 라포르테였다. ‘BBC’는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라포르테가 구매한 유니폼 낙찰가는 5000유로(약 665만원)다”라고 언급했다.

자선 경매를 주최한 뒤물랭은 라포르테를 향해 “선의의 뜻으로 이번 경매에서 유니폼을 구매한 라포르테에게 고맙다”라고 말했고 라포르테는 “코로나19 퇴치에 도움이 되는 경매를 연 것에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이외에도 맨시티 동료인 라힘 스털링, AS모나코의 위삼 벤 예데르 등이 라포르테의 선행을 두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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