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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하승진 빠졌지만 전원 리바운드로 삼성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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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군 검증 뉴스  KCC 하승진 빠졌지만 전원 리바운드로 삼성 압도 

서울 삼성 썬더스와 전주 KCC 이지스의 고민은 골밑이다. 골밑이 약하다보니 경기가 잘 안풀린다. 

11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삼성-KCC전에서 두 감독은 경기전 골밑에 대한 얘기를 주로 꺼냈다.

 

삼성 이상민 감독은 외국인 센터 벤 음발라의 파울을 아쉬워했다. "음발라가 초반에 파울 트러블에 걸리다보니 골밑에서 수비가 쉽지 않다"라고 했다. 음발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트랩 수비 등을 준비했다. KCC는 하승진의 부상 이탈이 고민이다. 하승진이 빠지면서 KCC는 단숨에 단신 팀이 돼버린 것. KCC 추승균 감독은 "하승진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다"면서 "승진이가 없는만큼 딱 10리바운드, 10점이 부족하다"라고 했다. 이어 "하승진이 없다보니 상대가 자신있게 골밑을 파고들고 3점슛도 편하게 쏜다. 우리에겐 그 반대가 된다"라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2라운드까지는 5할 승률을 목표로 한다. 최대한 버티고 하승진이 돌아오는 3라운드에서부터 치고 올라가야한다"라고 말했다. 두 팀 다 장신 선수가 부족해 서로 해볼만한 상대로 생각하고 리바운드를 강조하면서 경기에 임했다. 

KCC는 초반 삼성의 골밑을 공략하면서 점수를 쌓았다. 1쿼터 3점슛을 3개만 던졌고(1개 성공) 18개의 2점슛에서 10개를 성공시키며 27점을 얻었다. 반면 골밑 공격에 어려움을 겪은 삼성은 8개의 3점슛을 쏘아 3개를 성공시켰다. 2점슛은 총 8번 시도했지만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다. 27-13으로 KCC가 초반 리드. 리바운드에서 KCC가 15개로 5개의 삼성을 압도했다. 2쿼터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삼성의 슛 성공률은 여전히 떨어졌고, 점수차는 계속 벌어졌다. 골밑을 장악하다보니 다양한 선수들의 공격도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48-26으로 KCC가 22점을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 삼성이 힘을 내면서 4쿼터를 기대하게 했다. 김태술 김동욱 이관희 문태영의 3점슛이 터지면서 32점을 폭발시며 858-66, 8점차로 따라붙은 것. 3쿼터에서는 리바운드에서도 9-3으로 삼성이 앞섰다. 

하지만 4쿼터 초반 KCC의 3점슛이 불을 뿜으며 삼성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김민구와 송교창에 이정현의 3점슛이 차례로 터지면서 7분을 남기고 79-64로 벌어진 것. 여기에 브라운의 앨리웁 골밑슛에 김민구의 속공 레이업까지 더해지며 83-65, 18점차로 앞섰다. 더이상의 반전은 없었고, 결국 KCC가 94대75로 승리. KCC 브랜든 브라운이 28득점-15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고, 송교창이 16득점-7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이정현(12득점)과 김민구(10득점)도 3점슛 2개씩을 날리면서 외곽 지원을 했다. KCC가 리바운드 37개로 28개의 삼성을 확실히 압도했다.

추 감독은 경기후 "경기전 리바운드와 빠른 템포의 농구를 주문했는데 선수들이 모두 수비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빠른 농구를 할 수 있었다"면서 "하승진이 없는 상황에서는 앞으로도 이렇게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KCC는 이날 승리로 6승7패가 되며 상위권과의 격차를 줄여나갔다. 삼성은 직전 경기서 1위팀 현대모비스를 꺾은 상승세를 이어나가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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