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퍼의 엄청난 프론트 스쿼트 "2층 담장 넘기는 홈런 치고 싶지만.."
그래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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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2 18:23
[사진] 필라델피아 필리스 브라이스 하퍼 SNS 캡쳐
[OSEN=길준영 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 브라이스 하퍼(27)가 시즌을 기다리며 개인 훈련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하퍼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운동을 하는 모습을 전했다. 사진과 영상 속에서 하퍼는 양 옆에 원판을 달고 프론트 스쿼트를 하며 자신의 근력을 과시했다.
이어서 하퍼는 “나는 스리런 샷(3점 홈런)을 치기 위해서 2층 관중석에 공을 날려버리는 것을 더 좋아한다. 하지만 지금은 이게 해야 하는 일이다. 필라델피아 보고싶다!”라고 말을 남겼다.
메이저리그는 코로나19 여파로 시즌 개막을 잠정 연기했다. 감염 위험 때문에 팀 훈련도 하지 못하고 있는 선수들은 각자 개인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애리조나, 플로리다, 텍사스 등 특정 지역에서 선수들을 격리하고 무관중으로 시즌을 시작하자는 의견이 나왔지만 여전히 구체적인 시즌 개막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하퍼는 지난해 3월 필라델피아와 13년 3억 3000만 달러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계약 첫 해인 지난 시즌에는 157경기 타율 2할6푼(573타수 149안타) 35홈런 114타점 OPS 0.882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하퍼가 지난 시즌 때려낸 35홈런 중 3개가 ‘스리런 샷’이었다”고 전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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