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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야구 외도를 했던 진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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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마이클 조던이 한 때 야구계로 외도한 일화는 NBA 팬이라면 누구나 알 정도로 유명하다. 조던은 1993년에 리그 3연패를 달성한 뒤 갑작스레 은퇴를 선언했다. 가장 큰 이유는 아버지의 죽음이었다. 

1993년 7월, 조던의 아버지 제임스 조던이 고속도로에서 강도를 만나 살해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마이클 조던의 팬인 10대 소년이 조던의 신발을 얻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

자신 때문에 아버지가 죽었다고 생각한 조던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어릴 적 자신에게 야구선수가 되라고 한 아버지의 말을 떠올리며 돌연 은퇴를 선언, 야구 배트를 들고 마이너리그로 향했다. 

그러나 당시 그의 팀 동료이자 현재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직을 맡고 있는 스티브 커 는 조던이 은퇴 선언을 한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고 밝혔다. 

커는 22일(한국 시간)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생각하는 이유는 조금 다르다"라며 운을 뗀 뒤 "조던은 그의 아버지가 죽기 전부터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1인자로서 언론, 팬들에게 받는 압박감이 상당했다. 옆에서 지켜본 그의 모습은 다른 사람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미친듯이 힘들어 보였다"라고 말했다. 
 


1994년,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입단해 구단 산하 더블A 버밍엄 바론스에서 뛰기 시작한 조던은 1시즌 동안 타율 2할 2리(436타수 88안타) 3홈런 51타점 30도루, OPS 0.556의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 당시 그의 나이 31세. 결국 그는 빅리그 입성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이듬 해 다시 농구계로 돌아갔다.

이후 그는 시카고에서 또 한 번 쓰리핏을 달성한 뒤, 1998년 두 번째 은퇴를 선언했다. 이어 워싱턴 위저즈의 공동 구단주를 맡다가 2001년 다시 코트 복귀를 감행, 2001-2002시즌부터 2002-2003시즌까지 워싱턴 선수로 두 시즌을 더 뛴 뒤 진짜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_나이키 제공
  2020-04-23   서호민( syb2233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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