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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감독 "최홍석, '한전맨' 됐으니 다 잊고 마음껏 펼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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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7연패 늪에 빠진 프로배구 남자부 꼴찌 한국전력과 6위 우리카드는 지난 10일 국가대표 출신 세터 노재욱과 레프트 최홍석을 맞바꾸는 대형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한국전력은 자유계약 선수(FA) 자격을 얻어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은 전광인 공백을 채우지 못해 허덕이고 있다.

보상선수로 예상치 못하게 노재욱을 지명했지만, 노재욱은 부상 탓에 한국전력에 적응하지 못한 채 불과 정규리그 7경기 만에 팀을 떠났다.

한때 V리그를 대표하는 토종 공격수로 활약했던 최홍석도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채 7년 만에 소속팀을 떠나게 됐다.

트레이드 발표 이후 이틀 만인 12일 한국전력과 우리카드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맞대결한다.

김철수 한국전력 감독은 공격수 부재 탓에 최홍석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경기에 앞서 "최홍석에게는 '한전맨이 된 이상 다 잊어버리고 마음껏 펼쳐보라'고 했다"면서 "서재덕이 라이트에서 공격에 집중하도록 하고, 레프트에서는 최홍석이 에이스 역할을 해줬으면 해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홍석을 선발 투입한 이유로 그는 "언제까지 맞춰만 볼 수는 없다"면서 "(세터) 이호건과 어제 맞춰보니 100%는 아니지만 괜찮게 해서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 아르템 수쉬코(등록명 아텀)가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공격력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김 감독은 아텀이 수비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면서 15일 KB손해보험전 또는 18일 삼성화재전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즌 첫 승이 간절한 김 감독은 "저보다 선수들이 더 안타까울 것"이라며 "에이스 부재로 힘들었는데 다행히 조급함은 보이지 않고 분위기는 좋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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