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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재원 "발 통증 줄어…오늘은 전력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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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논의하는 김광현·이재원
작전 논의하는 김광현·이재원(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 4차전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5회초 두산 공격 1사 1루 상황에서 SK 투수 김광현(왼쪽)이 두산 백민기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SK 포수 이재원과 작전을 논의하고 있다. 201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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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SK 와이번스 포수 이재원(30)은 2018년 가을, 부상 투혼을 펼치고 있다.

그는 10월 31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왼쪽 발뒤꿈치를 다쳤다. 여전히 불편한 느낌이 있다.

하지만 이재원은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KS)에서 전 경기 선발 출전 중이다.

12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S 6차전에도 경기 시작부터 포수 마스크를 쓴다.

경기 전 만난 이재원은 "어제(11일) 하루 쉬고 나니까, 통증이 줄었다. 오늘은 뛸 상황이 되면 전력 질주하겠다"고 말했다.

SK는 7전4승제의 KS에서 3승 2패로 앞섰다. 1승을 추가하면 2010년 이후 8년 만에 KS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는다.

이재원은 "투수와 야수들이 정말 잘해줘서 여기까지 왔다"고 말하면서도 "오늘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남기고 우리가 이기고 있다면, 그제야 '우승하겠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 지금은 '두산을 어떻게 막을까'만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기량에서 정규시즌 1위 두산이 더 앞서는 건 인정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우리가 분위기를 잘 타서 앞서고 있지만, 마지막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SK가 KS에서 우위를 점하기까지, 포수 이재원의 역할이 컸다.

SK 선수들이 "우리가 우승하면 KS 최우수선수는 김태훈 혹은 이재원"이라고 말할 정도다.

이재원은 투수진을 이끌어 두산 타선을 봉쇄했고, 타석에서도 KS 3차전 투런 홈런을 치는 등 19타수 5안타 1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다.

일단 이재원은 "나는 포수 수비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KS 마지막 공을 받는 순간'도 아직은 떠올리지 않으려고 한다.

이재원은 "만약 오늘 우리가 크게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9회말 2아웃에 김광현이 던지고 있으면 마운드에 올라가서 '어떤 세리머니를 할까'를 상의해보겠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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