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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밀란 동반 패배, 유베 독주 속 나폴리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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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군 검증 뉴스 양 밀란 동반 패배, 유베 독주 속 나폴리 추격
 

한 지붕 두 가족으로 불리는 밀라노의 두 팀 인터 밀란과 AC 밀란 모두 패배한 12라운드였다. 

인테르는 아탈란타에 그리고 밀란은 유벤투스에 덜미를 잡혔다. 

폭우 속에 경기를 치렀던 나폴리는 제노아 원정에서 2-1 짜릿한 역전승으로 인테르를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이외에도 파르마와 로마 그리고 엠폴리는 각각 토리노와 삼프도리아 그리고 우디네세를 상대로 승점 3점 확보에 성공했다.

# 이 주의 명장면: 후반 27분 스테판 엘 샤라위(AS 로마 4-1 삼프도리아)

삼프도리아와의 홈 경기에 나선 AS 로마가 4-1 대승을 거뒀다. 로마의 삼프도리아전 승리 주역은 단연 엘 샤라위다. 팀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그는 후반 27분과 경기 종료 직전 두 골을 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후반 27분에는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완벽한 득점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이탈리아 세리에A 공식 채널 역시 엘 샤라위의 삼프도리아 득점에 대해 이번 라운드 최고의 순간으로 꼽았다. 

중앙에서 공을 잡은 엘 샤라위는 과감한 돌파를 통해 페널티 박스까지 들어왔다. 그리고 상대 아우데로가 공을 막아내자 이를 다시 잡은 이후,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아우데로의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삼프도리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엘 샤라위의 퍼스트 터치는 물론 문전으로 돌파한 이후에도 상대의 골문을 향해 정확히 조준한 그의 결정력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 이 주의 경기: 유벤투스 2-0 AC 밀란

이번 라운드 최고의 빅매치답게 경기 전에도 후에도 여러모로 화제인 유벤투스와 밀란의 맞대결이다. 결과는 유벤투스의 2-0 완승이었다. 호날두는 산 시로 무득점 징크스를 깼고, 유벤투스는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2위권과의 승점 차를 6점으로 유지했다. 반면 3연승으로 4위까지 올라섰던 AC 밀란은 라치오에 4위 자리를 내주며 5위로 떨어졌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제대로 된 라인업조차 꾸릴 수 없었던 밀란, 유벤투스를 상대로 대패는 면했지만 두 팀 간 전력 차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던 경기였다. 유벤투스는 여유로웠고 밀란은 조급했다. 유벤투스는 넣었고, 밀란은 놓쳤다.

경기 시작 8분 만에 알렉스 산드루가 올려준 공을 만주키치가 감각적인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포문을 연 유벤투스, 반격에 나선 밀란은 전반 40분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키커로 나선 이과인이 실축하며 동점 기회를 놓쳤다. 

후반 35분에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호날두가 추가 골을 넣으며 스코어는 2-0이 됐다. 두 골을 내준 밀란은 설상가상 곤살로 이과인이 심판 판정에 대해 강하게 어필하던 중, 경고로 끝날 일이 퇴장으로 이어지면서 다음 라운드 라치오전에 비상이 걸렸다. 유벤투스는 승점 3점을 챙기며 주 중 맨유전 패배를 이겨낸 반면, 밀란은 라이벌전 0-2 완패에, 주포까지 잃으며 고개를 숙여야 했다.

# 이 주의 팀: 아탈란타 4-1 인터 밀란

일명 네라쭈리 더비로 불리는 아탈란타와 인테르의 맞대결 결과는 아탈란타의 4-1 승리였다.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이탈에도 가스페리니 감독 체제에서 특유의 색채를 유지했던 아탈란타는 인테르전 대승으로 4연승을 기록, 리그 8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경기 초반부터 아탈란타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8분 선제 득점을 가동했지만, 추가 골이 나오지 않았다. 아탈란타가 계속해서 두드렸지만 인테르 수문장 한다노비치의 선방이 이어졌다. 후반 2분 아탈란타는 인테르의 이카르디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주며 흔들렸지만, 후반 17분에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일리치치가 올려준 공을 잔루카 만치니가 감각적인 헤딩 슈팅으로 2-1을 만들었다.

후반 43분에도 베라트 짐시티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일리치치가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3-1을 만들었고, 후반 추가 시간에는 알레한드로 고메스가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이후 과감한 돌파에 이은 인사이드 슈팅으로 4-1로 달아났다.

# 이 주 최고의 선수: 요십 일리치치 (아탈란타 4-1 인테르)

슬로베니아의 카카로 불리는 일리치치가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뽐낸 인테르전이었다. 이날 일리치치는 고메스와 함께 아탈란타 2선 공격을 책임졌다. 그리고 후반 17분에는 만치니의 결승골을 그리고 후반 43분에는 짐시티의 추가 득점을 이끄는 날카로운 킥력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덕분에 자칫 잘 싸우고도 승점 3점을 놓칠 수도 있었던 인테르전에서 아탈란타는 승점 3점을 획득할 수 있었다. 

두 번 모두 유사한 상황이었다.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었고, 일리치치가 키커로 나섰다. 일리치치는 자로 잰듯한 정확한 크로스로 문전에 올려줬고, 두 번의 기회 모두 수비수 만치니와 짐시티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인테르의 골망을 흔들었다. 연이은 선방쇼를 보여줬던 한다노비치였지만, 자로 잰듯한 정확한 크로스에 이은 강력한 헤딩 슈팅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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