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이 가장 많이 기용했던 선수들… 1위는 누구?
Sadthing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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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1 17:56
(베스트 일레븐)
통계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가장 많이 기용했던 선수들’이라는 테마로 베스트 11을 꾸렸다.
1위는 ‘압도적’ 출장 횟수를 자랑했다. 왼발의 마술사 라이언 긱스가 퍼거슨 감독 체제에서 총 905경기에 출장했다. 2위는 폴 스콜스였다. 퍼거슨의 팀에서 언제나 지휘자 역을 맡았던 스콜스는 709번이가 피치를 누볐다.
나머지 선수들의 출장 횟수는 대체로 비슷하다. 물론 엄청나게 많다. 300~500경기 사이로 퍼거슨 감독에게 중용됐다. 3위는 우측 풀백 게리 네빌이었다. 좋은 크로스로 당대 최고의 사이드백으로 각광받았던 네빌은 퍼거슨 감독의 명을 받아 총 598번 그라운드를 달렸다. 이어지는 선수들은 로이 킨(MF·469회)-데니스 어윈(LB·450회)-리오 퍼디난드(CB·432회)-웨인 루니(FW·402회)-존 오셰어(CB·394회)-데이비드 베컴(RM·387회)-올레 군나르 솔샤르(FW·365회)-피터 슈마이켈(GK·362회) 등이었다.
선수들 면면을 보면 알 수 있듯, 이른바 ‘퍼기의 아이들’로 불렸던 선수들의 대부분이 베스트 11의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레전드였다. 전설 퍼거슨 감독과 함께 말이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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