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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은 선동렬-경이적 안정감 임창용" 日매체가 본 NPB 한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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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일본 프로야구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선수들을 일본 매체는 어떻게 봤을까.

일본 ‘주간 베이스볼’은 2일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활약한 한국선수들”이라는 제목으로 4명의 한국 선수를 조명했다. 수많은 한국선수들이 NPB에서 뛰었지만, 매체는 선동렬, 이승엽, 임창용, 오승환을 주목했다.

선동렬에 대해서는 “’한국 최고의 투수’라고 불리는 우완 투수로 한국 프로야구에서 데뷔 이후 7년 연속을 비롯해 8차례의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했고, 다승 4번, 최다 탈삼진 5차례, 최다 세이브 2번의 타이틀을 차지했다”라며 “한국 프로야구에서 일본으로 이적한 1호 선수로 1996년 주니치에 왔다. 첫 해 맞기도 했지만, 2년 만에 38세이브로 최다 세이브를 기록했고, 1999년에는 28세이브를 올리며 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다만 힘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고 은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에 친화적으로 일본어 습득에 열심인 것으로 알려져 동료들과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승엽은 “한국 프로야구 홈런왕 5차례, 타점왕 4차례를 한 슬러거로 2003년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다 시즌 56홈런을 기록했다”라며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일본전에서 마쓰자카 다이스케를 상대로 결승 적시타를 쳐 최초 메달 획득에 기여했다”고 했다. 이어 “2004년 롯데에 입단해 일본 투수의 떨어지는 변화구에 고전했지만, 2년 째에는 30홈런으로 팀을 31년 만에 일본 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2006년 요미우리로 이적하면서 타율 3할2푼3리 41홈런 108타점으로 일본에서 최고 성적을 남겼고, 2007년 부상으로 힘겨워했지만, 8년 간 일본에서 활약했다”고 밝혔다.

임창용 역시 일화를 곁들여 설명했다. 매체는 “오른쪽 사이드암 투수로 160km의 빠른 공을 던진다.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무기로 한일 프로야구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라며 “2009년 WBC 결승전에서 일본 이치로에게 결승 적시타를 맞아 ‘왜 4구로 거르지 않았냐’는 비판을 받았지만, 어떤 변명도 하지 않아 큰 주목을 받았다”고 짚었다.

마지막 오승환에 대해서는 “한국에서는 9년 간 5차례 최다 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인 통산 277세이브를 기록했다. ‘돌직구’와 슬라이더로 헛스윙율이 높고, 침착한 표정으로 ‘끝판대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라며 “2014년 한신에 입단해 2년 연속 최다 세이브를 거두며 활약, 2016년에는 메이저리그에 도전해 3년 간 42세이브를 거두고 2019년 한국 야구로 복귀했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선동렬과 마찬가지로 일본 친화적인 투수로 일본어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목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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